내안을 풍요로움으로 채우기 위해
하루 하루 온마음을 다하는 내안의 풍요입니다.
종종 주변동료분들이 배우자, 가족들과의 의견과 다름을 고민할때가 많았습니다.

저또한 투자공부하고 난 후 세상을 바라보는 방향이 달라지면서
함께하는 동반자와 의견교류가 있을 때 충돌이 있을때가 생기더라구요
그간 결혼시간 18년동안 투자공부 4년을 하면서기간동안 알게 된 부분을 글로 적어보려 합니다.
배우자혹은 동반자와 다른 의견으로 고민이 되시는 분이 계신다면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투자공부를 하기 전 우리 부부는 내집마련을 하면서 부동산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이후 저는 운을 실력으로 바꾸기 위해 투자공부를 할 결심을 합니다.
그렇게 4년이 지나면서 서로에게 많은 의견들이 오고 갔지만
알게된것은 누군가가 맞고 틀리다고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것 이였습니다.
처음 투자공부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세계가 제 안으로 들어오면서
이제 부자가 될 수 있겠다는 기쁨에 알게 된것을 남편에게 투자계획을 이야기합니다.
그길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고 동반자이기에 함께 이길을 가야 한다고 생각했었기때문이죠.
그러나 제가 알게 된것과 다르게 남편의 미래의 방향은 많이 달랐습니다.
저는 월급을 모은 돈으로 차곡 차곡 자산을 쌓아가는 길이였고(소액투자방식)
남편은 큰 평수, 큰 집 그리고 주식으로 자산을 쌓아가길 원했기에(한번에 크게 한방에!)
월급쟁이인 우리로서 남편의 방향은 저에게 현실을 모르는 아이같아 보였습니다.
그때 저의 감정은 “알지도 못하면서 고집만 피우네” 라며 불편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런 마음들이 사이가 좋던 우리사이에 무언지 모를 틈이 생기는것 같았습니다.
남편과 다른의견에 제가 생각하는 방향이 아니면 안될것만 생각과
남편의 말들이 제가 온힘을 들인 투자시간을 부정하는것 같았고.
제 의견을 따라주지는 않는 저를 믿지 못하는것 같았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시기에 감사히 월부안에는
성공하신 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들을 통해
투자실력만큼 남편에 대한 존중과 배려또한 저에게 필요한것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남편과 합의되지 않은 결정은 실행하지 않았고
투자공부를 지속하며 투자에 대한 저의 진심을 보여주려 노력했습니다.
남편의 의견을 모두 수용하지 못하지만 수용할 방법을 찾자.
우리의 의견이 합의되는 것을 위해 서로 대화를 많아하자.
그리고 어느 한명이라도 반대되는 일이라면 수용되기전까지 진행하지 말자.
를 생각하며 나의 생각을 남편과 합의되기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이후 제가 투자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위한 행동이 진심인것을 알게된 남편은
지금은 제편이 되어 저의 결정에 지지를 해주고
투자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돌아보니 선택에는 “단 하나”를 찾는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A와 B중에 A로 가면 성공하고 B로 가면 망하는게 아니였습니다.
선택이란 최고를 찾는게 중요한것이 아닌
선택을 한것을 최고로 만드는과정이 더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나의 결정이 이루어 지지 않으면 망할것지만 그 선택이 아니더라도 길은 있으며
그 길이 정답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선택을 최선으로 이끌지 못하면 실패할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선택보다 중요한것은 그 선택을 최고로 만들어주는과정들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글을 일고 계신 분 중 동반자와 의견차이로 힘드신가요?
지금 이 기회를 잡지 못한다면 살아질것만 같나요?
생각해보니.과거로 돌아간다면 같은 선택을 못한것을 후회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시장은 변화하며 여러기회를 당신에게 가져다 줄것입니다.
그러나 둘의 미레는 변화하지 않는것이고 관계유지를 위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중심이 되어야 하며 서로를 신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마음이 어렵겠지만 시간이 지난 후
최선을 향해 걷고 있는 자신은 잘해내실거에요.
내맘같지 않다는 마음대신 상대방의 마음에 더 가세요.
서로에게 신뢰와 믿음으로 쌓아가는 자산은 어떤 것이라도
당신의 미래를 빛나게 해줄것입니다.
짧지 않았던 결혼샐활동안 저의 부족한 과거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함께 글을 마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