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햇살님입니다.^^
이번 실전반 2주차에는 용맘님 오프강의에
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용맘님은 라이브 강의에서 많이 뵈었는데요~
라이브 강의에서도 어찌나 딱 부러지게 말씀하시던지
쏙 빠져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현장에서도 역시나 명료하고 단호한 말투에
초집중하며 들었습니다.

임장과 임보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설명하셨는데요.
지난주 분임과 단임을 마치고 강의를 다시 들으니
그 연결성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분위기 임장을 통해 궁금한 점을 뽑아
임보에 질문으로 남겨둔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분위기임장이나 단지임장을 하며
궁금증이 들어도 그것을 남겨두지 않기 때문에
휘발되곤 했는데요.
임보에 남겨놓는 습관을 들이면
단임, 전임, 매임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고
이것이 나중에 투자 우선 순위를 뽑는데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전반을 하면서 궁금한 것은 늘 질문하도록
독려하고 있는데요. 질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또, 늘 어려운 부분이 결론 부분의 비교평가 인데요.
지역내 지역간 비교평가에 대해 상세하게
다뤄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지역내 비교평가는 그래도 단지 선호도를 파악하면
어느 정도 비교가 가능했지만
지역 간 비교평가가 늘 항상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비교평가의 우선순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이 땅의 가치를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동안은 환경을 먼저 보느라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을 때가 있었는데요.
환경 이전에 땅의 가치를 먼저 파악하고
그 다음 비교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와닿았던 것은
용맘님의 진심이었습니다.
용맘님이 긴 시간을 어떻게 버티셨는지,
다른 동료들과 자산의 격차가 벌어질 때
그 좌절감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설명하시면서
울먹이시는데 현장에 있던 저도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그 어려운 시간을 임장과 임보로 갈고 닦으며 버티셨구나…
나도 언젠가 잘 될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해나가셨구나…
공감이 되어 함께 마음으로 울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강생들에게 자신과 같은 힘든 시간을
겪게 하고 싶지 않은 그 마음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내야한다고
말하는 그 모습에 울컥했습니다.

진심을 다해 강의해 주신 용맘님
정말 고맙습니다.
강의 내용뿐아니라 따뜻한 감동까지
얻어온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앞으로 잘 될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