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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Reading]
▶ Key words
워런 버핏의 삶의 원칙
▶ 예상 주제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버핏의 투자원칙을 뛰어넘는 삶의원칙
▶ 읽은 날짜
25년 11월 1일~ 13일
▶ 점수
100점(100점 만점)
*워런버핏 하면 항상 그의 투자에 포커싱되어 보게 되는데
이번에는 제 3자의 입을 통해 워런버핏의 삶 전반적인 원칙을 볼 수 있어 시야를 넓혀
그의 삶의원칙의 큰 틀에서 투자 부분을 바라볼 수 있었다.

1. 저자 소개
구와바라 데루야
1956년 일본 히로시마현 출생. 경제 경영 저널리스트이며 게이오기주쿠대학 졸업 후 기자 등을 거쳐 프리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토요타 생산 방식의 전도사로 유명한 와카마쓰 요시히토의 회사에서 고문으로 활동하며 창업자 오노 다이이치의 방식을 실천하고 보급하는 현장의 풍경을 생생하게 취재해 다양한 토요타식 서적과 글을 집필했다. 한편으로는 스티브 잡스, 제프 베이조스, 일론 머스크 등 이름난 사업가와 워런 버핏 같은 투자가, 혼다 소이치로와 마쓰시타 고노스케 등 성공한 경영자들을 연구하며 인재 육성부터 성공 비결까지 폭넓은 주제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다. 저서로는 《기업의 벽》, 《워런 버핏의 8가지 투자 철학》, 《투자는 워런 버핏처럼》, 《구글을 움직이는 10가지 황금률》,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의 초고속 업무술》, 《스티브 잡스 업무의 기술 45》 등이 있다.
2.내용 및 줄거리
제1장 버핏의 6세부터 21세까지 (1930~1951)
"나는 아주 일찍부터 작은 눈덩이를 단단히 뭉쳐왔다.
만약 10년 늦게 시작해다면 지금쯤 저 언덕 밑에 서 있었을 것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되도록 빨리 스타트를 끊는 것이 좋다.
내가 늦게 시작한거 같다고? 어쩔수 없다. 지금 그렇게 생각했다면 이 시점이 내 인생의 가장 빠른 시점이 될 것이다.
“눈을 잘 뭉치려면 절로 달라붙고 싶어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돈만 빨리 모아서는 안된다. 자기 자신을 갈고닦아야 눈덩이가 비로소 더 크게 불어나기 시작한다.
내가 너무 돈을 모으는데만 포커싱되어서 나 자신의 능력, 성품을 등한시했는가?
돈을 쫓기보다 능력, 성품을 갈고 닦으면 돈이 따라올 것이다.
제2장 버핏의 22세부터 39세까지 (1952~1969)
“중요한 건 내가 영웅이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것입니다.”
대학생때부터 내가 존경할 만하고 따라하고 싶은 사람에게 착 붙어서 함께 하려고 했던 것 같다.
최근엔 그게 좀 약해졌던 것 같은데, 월부환경에서 다시 많은 멘토를 만나게 되었다.
좋은 환경 안에 있으니 멘토를 만들고 따를 것.
환경의 기회를 최대한 이용할 것. 그래서 워런버핏에게 찰리멍거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길.
“우리는 기업을 사는 거은 좋아하지만, 파는 것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산하로 거둔 기업과의 관계가 평생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이 부분은 마치 수도권 아파트를 사고 오래 보유하는 것을 말한 듯 했다.
지방은 좀 다를 수 있겠지만 내가 수도권의 가치있는 아파트를 산다면 워런버핏의 이 원칙을 고수할 것
“다른 사람이 욕심을 낼 때는 조심하고, 다른 사람이 두려워할 때는 욕심을 내라."
이것이 바로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파는 것.
일반인 같이 투자하는 것이 아닌 투자자 같이 투자하자.
제3장 버핏의 40세부터 55세까지 (1970~1985)
“그저 그런 기업을 훌륭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훌륭한 기업을 그저 그런 가격에 사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강사님들이 강의에서 엄청 많이 인용들을 하셨던 말을 여기서 보게 되다니!
너무 많이 들었고, 나도 이제 워며들어서 이 가치를 수도권 시장에 적용하려고 한다.
“함께 일하는 사람은 신중하게 선택하고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항이니 단 한명도 대충 넘기지 않고 살핍니다.
마치 결혼 상대를 찾는 것 같은 자세로 말이지요.”
엄청 냉철한 투자자일것 같지만 의외로(?) 버핏이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바로 사람이었다.
투자할 때 훌륭한 기업을 엄선해 오래도록 소유하는 것을 기본방침으로 삼고 있는 것처럼
사람을 선택하고 관계를 맺는 방식도 마찬가지였다.
제4장 버핏의 56세부터 70세까지 (1986~2000)
“10년, 20년, 30년 후의 정신과 육체는 지금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워런버핏이 막 너무 바쁘고, 그래서 햄버거를 매일 아침 먹는 모습도 봐와서 그런지
자신의 몸에 대해서는 조금 소홀할 수 있겠다는 선입견이 나도 모르게 있었지만
워런버핏은 아흔이 넘어서까지 현역에 있을 정도로 자기 자신을 아꼈다.
가끔 나도 중요한 것은 이게 아니다 하면서 몸을 혹사시키기도 했지만 길게 보고 아껴줘야겠다.
“우리는 회의에 참석하거나 재무에 관여하거나 실적을 트집 잡지 않습니다."
내가 봐왔던 CEO는 경영에 엄청 간섭하고, 자기 멋대로 휘둘러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워런버핏은 이미 훌륭한 경영자가 있는 유망한 기업을 인수하고
인수 후에는 그들이 주인인 것처럼 회사를 운영하게 한다.
“투자자는 평생 구멍을 20번만 뚫을 수 있는 펀치카드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평생 동안 몇백 번이나 현명한 결단을 내리기란 어렵다.
그래서 버핏과 찰리는 지나치게 현명해지기보다 단 몇번이라도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전략을 택했다.
나도 투자공부를 하면서 내 선택은 항상 옳아야해. 하는 압박감을 나도 모르게 가지고 있었던거 같다.
압박감은 지우되 결정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
제5장 버핏의 71세 이후
“나를 사랑해 줬으면 하는 사람들 가운데 몇 사람에게 실제로 사랑받고 있는지가
진정한 인생의 성공을 헤아리는 척도가 됩니다."
돈을 그렇게나 많이 가진 버핏이 제일 중요하게 여긴 건 돈이 아니라 사람, 그리고 사랑이었다.
버핏은 돈이 많았지만 물질 만능주의이기 보다는
돈으로 얻을 수 없는 것에 대한 가치를 알고 있었고, 그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었다.
“인간이 실수를 하는 건 당연한 일이니 계속 고민하며 끙끙 앓지는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내일이 있으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며 다음 일을 시작하는 편이 훨씬 바람직합니다."
버핏은 투자자로 많은 성공을 거뒀지만 ‘형편없는 투자’도 몇 번 한적이 있다.
그럼에도 괜찮다. 중요한 건 실수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과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은 두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이다.
“운 좋게 1%로 태어난 사람ㄷ르은 나머지 99%의 사람들을 헤아릴 의무가 있습니다."
버핏은 좋은 교육을 받고 투자의 재능을 타고났다는 점을 어린 시절부터 행운아라 여겼다.
그래서 자신의 쌓은 부도 전 세계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써야 한다는 생각으로 많은 돈을 기부했다.
3. 깨달은 점
# 버핏은 투자자로 성공했고 자신만의 원칙을 고수했다. 그리고 누가 비난했을 때에도
같이 비난하기보다는 그 비난을 인정하면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원칙으로 나아갔다.
버핏은 아주 적극적으로 자신의 멘토를 찾았고, 열린 마음으로 멘토의 좋은 원칙들은 받아들였다.
그럼에도 자신만의 원칙으로 변형하여 자신의 기준이 담긴 원칙을 만들어냈으며,
그렇게 만들어진 원칙이 흔들릴법한 상황이 와도 동요하지 않고 잔잔하지만 심지 굳게 자신의 원칙을 고수했다.
버핏은 필요할 때 적절히 받아들일 줄 알고, 쳐내기도 할 수 있는 심지가 곧은 사람이었다.
# 버핏은 돈이 많았지만 돈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 보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했다.
그리고 그렇게 고수한 가치를 통해 돈이 따라오게 만들었다.
책을 읽기 전에는 몰랐었던 버핏의 최고 가치는 신뢰와 사랑이었다.
자신이 신뢰할 사람에게 큰 간섭없이 그들의 경영 원칙을 끝까지 지켜주는 것.
그리고 사람과의 사랑을, 그리고 사회에서의 본인에 대한 의무를 최선의 가치로 둔 것.
그것이 없었고 투자자의 뇌만 있었다면 버핏이 지금과 같은 사람으로 성공할 수 있었을까?
4. 적용할 점
# 투자의 가치를 볼 것. 오래 보유할 것에 투자하여 가치를 찾아가는 동안 발 뻗고 잘 수 있을 것.
버핏도 실은 조금 불안할 수 있지만 큰 돈을 벌수 있을 투자처도 눈에 빤히 보였을 것이다.
하지만 버핏은 그런 투자보다는 발 뻗고 편히 잘 수 있는 투자를 원했다.
가치를 보고 그 가치에 확신이 있다면 투자할 것.
그래서 오늘 사고 계속 뭔가를 찾아봐야하고 주시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찾아가는 것을 묵묵히 지켜보며 운영할 수 있는 투자를 할 것.
# 투자와 삶은 결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할 것.
버핏에게는 벤저민 그레이엄, 찰리멍거 같은 훌륭한 멘토가 있었고 또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었다.
월부 환경에서 멘토가 될 동료들, 선배들을 많이 만나게 된 것은 행운인것 같다.
내 인생을 바꿀 그럴 훌륭한 멘토를 만나고 싶다.
그리고 나 또한 누군가에게 그런 멘토가 되고 싶다.
공부한답시고 주변 사람들과 가족들에게 소홀하게 되는 시간도 많았는데,
누구를 위해 공부하고 투자하려고 하는 건지 잊지 않악야 겠ㅆ다고 생각했다.
5. 논의할 점
p. 204p : 나는 투자에 어떤 원칙을 가지고 있는가?
투자의 원칙과 연결되는 나의 삶의원칙은 무엇인가?
[After-Reading]
▶전체 주제
버핏이 부자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그의 삶 전반에 걸친 삶의원칙
▶key words
멘토, 신뢰와 사랑, 인류에 대한 책임감, 원칙 고수
▶벤치마킹
워런 버핏의 8가지 투자 철학
버핏의 삶의 원칙을 봤으니 삶의 원칙에 녹아진 투자철학을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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