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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삶의 원칙
한살이라도 어릴 때 밖으로 뛰쳐나가 많은 사람을 접해야 합니다. 스스로를 성장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두어야 합니다.
이번 책에서 여러 문장이 깊게 남았지만, 특히 마음에 박힌 문장들은 모두 ‘환경’과 ‘태도’에 대한 이야기였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누구보다 존경하는 사람 곁에서 일하세요.” 라는 구절은 결국 사람이 어떤 공간에서, 어떤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느냐가 인생의 기회를 결정한다는 의미로 다가왔다. 나 역시 돌아보면 성장의 속도가 빨라졌던 시기는 언제나 ‘나보다 앞선 사람 곁’에 있었을 때였다. 환경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밖으로 뛰쳐나가 많은 사람을 접해야 한다.” 는 문장은 지금의 나에게도 일종의 채찍질처럼 느껴졌다. 익숙한 자리에서만 생각하고 판단하기보다, 스스로를 성장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던지는 용기가 결국 나를 움직인다는 것을 깨닫게 해줬다. 요즘 임장, 공부, 투자를 병행하는 과정도 결국 이런 ‘강제적 성장 환경’을 스스로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
책은 사건의 시점보다 태도에 의미를 두는 관점도 제시했다. “언제 일어나느냐가 아니라 무엇이 일어나느냐에 초점을 맞춥니다.” 라는 문장은, 예측할 수 없는 변화 앞에서 시간을 걱정하기보다 ‘준비된 상태로 있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언젠가 반드시 일어날 일에는 꼼꼼히 대비했다.” 는 구절처럼, 결국 태세를 갖춘 사람에게 기회는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순간 잡을 수 있게 되는 것’임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당신의 주머니를 채워주지 못하는 인간일수록 확신을 가지고 당신에게 무언가를 부추긴다.” 는 말은 인간관계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이었다. 결국 책임지지 않는 조언일수록 크고 화려하며, 실제 도움을 주는 조언은 조용하고 구체적이라는 사실을 다시 떠올리게 했다. 어떤 말을 듣더라도 그 뒤에 있는 이해관계를 확인하는 태도가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이번 독서는 단순한 감동보다 ‘삶을 운영하는 원칙’을 다시 정교하게 다듬은 시간이었다. 어떤 환경에서 누구와 시간을 보내고, 어떻게 대비하며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이 조금 더 명확해졌다.
반드시 성장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둔다. 즉 월부학교 실전반 기초반 반장에 두고, 배우고 가르친다. 가르치면 가장 크게 성장한다.
투자하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대비하기, 물어보고 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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