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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워런 버핏 삶의 원칙 + 독서후기 [테라피호]

25.11.14

도서 제목 : 워런 버핏 삶의 원칙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 현재 문제점
 2025년 이후 부동산 시장의 변화가 심하다. 6월 이후 이어지는 규제 강화로 계획했던 방향이 바뀌었다.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은 오랜 시간 시장의 파도를 맞으며 어떤 원칙을 가지고 투자를 이어갔을까?? 대가의 인사이트를 배우고 마음을 다듬어보자. 

 

내용 및 줄거리  
95년간 워런 버핏의 지혜와 원칙을 모아 5개의 시기로 나누고 정리하고 해설했다. 

워런 버핏의 6~21세 - 세계 최고의 투자자가 되기까지 어떤 성향과 경험이 축적되어 왔는지 

22~39세 - 투자 업계에 발을 들이고 자신의 원칙과 철학을 발견하는 과정 

40~55세 - ‘오마하의 현인’이라는 별명을 얻는 시기, 다양한 산업군에 투자하는 시기 

56~70세 - 자산의 폭발적 증식과 단순한 투자자를 넘어 ‘시대의 상징’으로 떠오르는 시기 

71세 이후 - 기술주, 금융위기, 팬데믹 등 전례 없는 시장의 변동속에서도 흔들임없는 투자 철학을 보여줌

 

가장 인상깊은 구절
워런 버핏의 6~21세
25p. 버핏은 투자에 관한 판단을 내릴 때 철저히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는다. 모든 것을 스스로 생각해야 선두로 달릴 수 있다. 물론 용기도 필요하고 실패할 위험도 따르지만, 후발주자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성공도 있다.
55p.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다. 스스로 생각해서 ‘옳다’라고 결론지었다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다. 틀려도 ‘다른 사람의 생각’에 큰 돈을 맡기는 일은 결코 해서는 안된다.

워런 버핏의 22~39세

102p. 버핏은 낮은 금리로 조달한 자금을 인기주가 아닌 <워싱턴포스트>같은 저렴한 주식에 투자했다. 다른 사람이 욕심을 낼 때는 신중하게 행동하고 다른 사람이 의심에 빠져 있을 때는 풍부한 자금을 토대로 훌륭한 저자 주식을 손에 넣었다. 이처럼 버핏은 늘 월가와 정반대의 방식을 택했다. → 지금 수요가 몰려서 가격이 오르는 지역에 대해 생각해보기, 조급함에 비싸게 사는것이 아닌가? 올랐지만 그래도 적정한 가격인가? 괜찮은 가격에 좋은 물건을 사는 것인가? 중장기 보유할 물건인가? 매도할 때 살 사람이 있나? 전세 가격이 상승하는 물건인가? 
워런 버핏의 40~55세
141p. 기업의 가치는 변함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다들 판다는 이유로 주식을 팔아 치운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살 때와 마찬가지로 팔 때도 스스로 곰곰이 생각해서 얻은 확고한 이유가 필요하다. 
147p.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노를 어떻게 젓느냐가 아니라 어떤 배에 올라탈지를 미리 꼼꼼히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원칙을 얻었다. 그의 말처럼 ‘만약 자꾸 물이 새는 배를 타고 있다면, 새는 곳을 막으려고 애쓰기보다는 새로운 배로 갈아타는 편이 훨씬 생산적’이다. → 갈아타기를 해보니 매도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엑시트에 대해 고민도 매수 과정에 필요하다 
151p. 리스크란 그런 일반론이 아니라 본인이 얼마나 자신의 행동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자기 행동에 확신이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한다. 

워런 버핏의 56~70세

닷컴버블 시기 한물갔다는 평가를 받아도 워런 버핏은 자신만의 투자 방식을 고수했다. 

182p. 버핏에게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평가하느냐가 아니라, 직접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한 규칙에 따라 투자하는 것이었다. 그건 유행이나 시대의 분위기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었다. 

192p. 버핏은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려내고 아무 의미 없는 일에는 절대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그렇게 해선 만들어낸 시간이 곧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고 그것이 훌륭한 결단의 토대가 되었다. → 원씽, 팔레토의 법칙, 대가들은 공통점이 있다 

205p. 버핏은 백전백승의 투자자는 아니다. 그러나 실패로부터 끊임없이 배웠기에 그의 투자 역사 전체를 보면 버핏은 결국 ‘패배를 모르는’투자자라 할 수 있다. → 너바나님도 처음 투자를 시작할 때 실패를 많이 했지만 잘한점은 복기를 잘했다고 하셨다. 복기해보고 생각한것 느낀것을 글로 남겨야지하면서 미루고 있었는데 정리를 해야겠다. 

231p. 성공한 사업가들은 대부분 자신이 정말 잘하는 한 가지 사업에 온전히 집중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토머스 에디슨과 월트 디즈니가 그랬듯이 압도적인 성공에는 압도적인 ‘집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나에게 적용할 점

스스로 생각해서 낸 결론의 근거를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필요하다. 매수 후 10개월동안 많은 시장 변화가 있었다. 뜻대로 되지 않는 시장속에서 아 그때 이렇게 할걸, 그럼 지금 이렇게 했을텐데 왜 그랬지? 하고 속상해하다 생각해보니 결정에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아 나는 그때 이런 생각으로 결정했었지라고 생각하니 지금 상황을 받아들이는데 도움이 되더라. 생각은 휘발된다. 기록으로 남겨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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