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뚜랴입니다!
정말 운이 좋게도, 이번 2025 월부콘 추첨에 당첨되어 초대 받아 가게 되었습니다!
올해 2월에 재테기를 시작으로 월부 유니버스에 입성한 것이라, 9개월 정도 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이었으나,
좋은 동료분들을 많이 만나서 도움도 많이 받고 즐거운 시간들로 가득 채우다 보니
이런 좋은 기회까지 얻게 된 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에 함께 참석하게 된 저희 월부콘 5조는,
미요미우 조장님,
그뤠잇 부조장님,
나도언젠가님,
델리시님,
깐승님,
해태방방님,
해피율율님,
뚜하님,
파란바다님,
그리고 저 뚜랴
였습니다!
주위에서 저희 조가 어벤져스 조라고 하실 정도로 정말 새싹인 저를 제외하고는
쟁쟁한 분들이 많으셔서 그 또한 너무 진귀한 경험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으나 다들 반갑게 웃으며 활동해주셔서 저도 힘을 많이 받았고
또 분위기 메이커로 맘 놓고 소리지르며? 월부콘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뿌이뿌이뿌이이이이! 헤헷
#포토존 이벤트!
이번 월부콘의 드레스코드는 블랙 앤 레드였는데요, 다들 평소에 입던 임장복을 벗어 던지고, 한 껏 꾸미신 모습이 멋지셨습니다. 하핫, 저희 조는 조장님이 사오신 형광 테이프를 이용하여 월부의 W를 함께 그려보았는데요, 어떤가요? 멋진가요? 마지막엔 사진을 이렇게 이쁘게 인화해서 나눠주셨습니다! 감동… 감동… 또 감동! 일잘러 팀 월부! 최고입니다!
- 내년 2026년 3월 31일까지 1호기 매수가 목표인 저는 요 “든든한 1호기 투자” 말풍선을 들고 찍어보았습니다! 저 잘할 수 있겠죠? 헤헷
#쉬는시간마다 멘토님, 튜터님들 뵙고 인사하기!
- 와, 이런 기회 없습니다! 정말, 모든 멘토님과 튜터님을 한 자리에서 뵐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영광인지! 특히, 영상 속에서만 뵙던 많은 강사님들이 제 눈 앞에 계신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정말 친절하고 반갑게 저희를 맞아주신, 너바나 멘토님, 너나위 멘토님, 자음과모음 멘토님께 달려가서 사인도 받고 또 사진도 함께 찍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별시상
-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서, 1년간 월부에서 활발히 활동해주신 분들께 시상을 하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멋졌지만, 제 마음 속에 큰 울림을 주신 분은 바로 소통장인상 - 인생집중님이셨습니다!
인생집중님은 동료들의 글에 거의 이만개에 달하는 댓글을 달아오셨다고 했는데요! 정말 엄청나지 않나요? 그 비결은, 자신의 마음이 쳐지고 어려울 때 스스로에게 다는 댓글이라고 생각하면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동료분들께 댓글을 달며 힘을 주고 또 받으셨다고 했습니다. 저는 아직 제 것 챙기기에도 너무 바쁘고 힘든데… 인생집중님은 정말 대단하시죠?! 앞으로 인생집중님의 10프로만이라도 닮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특별강연 - 윤미애 이사님, 김종봉 대표님
- 특별 강연으로는 윤미애, 김종봉 강사님이 오셨습니다.
- 윤미애 이사님은 어려움 속에서도 어떻게 하면 포기 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특히, 작은 목표를 달성하면서 차곡차곡 올라오는 성실함을 강조해주셨습니다!
- 김종봉 대표님은 97 VS 3 법칙을 말씀해주시면서, 돈공부는 간단하다고 하시며 97명이 안하는 투자를 하면 부자가 된다고, 일반 대중이 하는 것과 정확히 반대로 하는 것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역시, 자산가가 되기 위해서는 97%의 대중과는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통찰력과 실력을 갖춰야 하는 것이구나를 또 한번 배우는 기회였습니다.
#부자들의 토크쇼 - 이하영 작가님, 너바나 멘토님, 너나위 멘토님
이번 토크쇼는 월부콘 참석자 여러분들의 질문들 중 선정된 질문에 대해서 세분의 생각을 나누어주시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저희 동료분들의 질문에 크게 공감이 되었고, 또 세분의 답변에 큰 가르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속가능성
- 사실 짧은 월부 9개월 동안 너무 힘들다, 힘들다, 힘들다! 1호기만 하면 이렇게까지 안해도 되겠지!하는 생각으로 공부를 해온 마음도 없지 않았습니다… 새벽3시까지 임보를 쓰다 두시간 정도 자고 지방 임장을 가고… 한 두달만 해도 이렇게 힘든 것을, 튜터님들, 멘토님들은 어떻게 그렇게 계속 지속하시는 것인지… 너무 두렵고 어려운 마음에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요.
- 이번 월부콘이 제게는 천운같은 기회였나 봅니다. 강연을 들으면서, 아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그릇이 큰 진정한 자산가가 되는구나, 하는 것을 어렴풋 하게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비전보드에 (물가상승률 고려)200억이라는 매우 큰 금액을 적으면서도, 저는 내심 그 정도까지는 바라지도 않았던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그게 어느 정도로 큰 숫자인지, 감이 없었다고 하는 게 더 맞을까요? 그렇게 큰 자산이 제게 와준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 것인지, 저는 정말이지, 아직 아무 것도 모르는 무지한 월급쟁이구나 하는 것을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 오랫동안, 이 행위를 지속한다는 것의 무게, 그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마음을 닦으며 나아가야 하는 것인지, 그 지속가능성에 대해서 많이 얘기를 해주셔서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되었고, 월부가 지향하는 투자자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에서도 조금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제가 현재 느끼고 있는 어려움이 지금은 제게 전부인 것 같아도, 길게 시간을 놓고 크게 보면, 그저 지나가는 한 과정일 뿐임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 최선을 다하고, 그저 그 결과를 받아드리고 제 선택을 긍정하는 것만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요.
성장과 관계
- 이번 토크쇼와 월부콘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성장과 관계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 이 어렵고 힘든 과정을 지속하는 데 있어서 작가님과 멘토님들에게 행복이 되어준 동기부여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이하영 작가님은 아래와 같이 대답해주셨습니다.
“살아가는 데에는 성공과 실패라는 결과는 있을 수 없어요. 변화의 연속일 뿐이에요. 그래서 성공이 아닌, 성장, 정체, 퇴보만 있을 뿐입니다. 내 자신이 성장해 나가는 즐거움이 중요한 것인데, 그럼 그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느냐, 그건, 내가 성장하면 내 주변 사람들이 바뀌어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 확인할 수 있어요. 주변 사람이 바뀌지 않았다면, 내 자신이 정체된 것일 수도 있고, 주변 사람들이 함께 성장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 더불어 너바나 튜터님도 우리는 현재 목이 메이는 건빵을 먹는 것과 같은 힘든 여정 중이기 때문에, 별사탕이라는 행복버튼을 더 능동적으로 찾아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 너나위님도 스스로의 성장 동력이 떨어졌을 땐, 소중한 사람들의 관계를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한 과정 끝에 스스로 성장해 있는 결과를 보시기도 했다고 하시며 관계지향 안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았던 것이 원동력이였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 이 말씀을 들으면서, 인생집중님의 소감도 생각이 나고,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성장해온, 그리고 제 성장을 독려해준 동료분들의 얼굴과 제 소중한 가족의 얼굴이 어른거렸습니다. 아둥바둥 혼자 빨리 가려고 억지로 애쓰는 것보다, 함께 가려고 주위를 여유 있게 따스한 시선으로 둘러보고 돌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정말 여실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원하자
- 이번에 지방투자를 고려하면서도 혹시나 미래에 있을 리스크에 대해서 어려운 마음 투성이었는데요. 강사님들의 토크쇼를 통해서, 제가 할 수 없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하고, 할 수 있는 것에 오로지 집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또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특히, 이하영 작가님께서
“내가 가진 것을 원하면 그게 바로 행복한 삶입니다. 가진 것에 감사하면 만족하게 되고, 만족하면 괴롭지 않게 됩니다.”
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저도 이 말씀을 들으면서 항상 못마땅하고, 부끄러웠던 제 경제적 상황을 다시금 떠올리다 보니 감사한 것 투성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현재 직장에 대한 만족감과 감사한 마음, 그리고 9개월전 무지했던 저에 비하면, 이제 앞마당도 6개나 만들고 있고, 방향성에 대해서도 어떻게 질문해야 할지 아는 정도만 해도, 또 내집마련과 투자를 놓고 고민하게 된 정도만 해도 얼마나 큰 성장인 것인지… 감사한 마음이 드니, 불안한 마음도 조금 가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정말 많은 배움을 누릴 수 있었던 감사하고 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실전 멘토링 - 센스있게쓰자 튜터님, 주우이 멘토님, 밥잘사주는부자마눌 튜터님
- 다음은 실전 멘토링 시간이었는데요! 저희 5조에는 센스튜터님, 주우이 멘토님, 밥잘 튜터님이 와주셨는데, 조원분들의 질문과 또 튜터님들과 멘토님의 답을 통해 많이 배워갈 수 있어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저도 12월 투자코칭을 앞두고 어떻게 제 상황을 정리해 가면 좋을지 방향성을 얻은 것 같아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센스있게쓰자 튜터님, 주우이 멘토님, 밥잘사주는부자마눌 튜터님!
사실, 오늘, 후기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더 많은 얘기들이 있었는데요.
제 주위 모든 동료분들과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는 마음이 불끈 불끈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동료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서 반갑게 인사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퇴장할 때 멘토님들, 튜터님들, 스탭 분들 다 악수해주시면서 배웅해주셨는데…
너바나님이 한분 한분 손을 다 잡아주시면서 “꼭 투자하세요”라고
눈 맞춰주시며 응원해주셔서 힘이 너무 많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마지막으로…
#아낌없이 주는 월부
- 월부 시스템은 정말 매우 빠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구나, 하고 자주 감탄을 하곤 했는데요.
마지막에 일잘러 스태프 분들이 준비해주신 선물과 응원에 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인화해주신 사진과, 칼럼 필사 다이어리… 외장배터리, 도장 등 너무 뜻 깊고 실용적인 선물에, 또 따수운 편지에 백만 번 감동…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로이님, 주노님, 글리님, 수님, 제임스님, 레슬리님, 아몬드님, 페이지님, 퍼티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이징스타 MC 김인턴 튜터님, 그리고 코크드림 멘토님
- 인턴 튜터님 늘 감사합니다! 코크드림 멘토님, 너무 재밌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저의 긴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2026년 월부콘에서도 만나요! 제발! 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