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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주차!
양파링님과 주우이님의 다정한 강의를 듣고 있으니,
마음이 무척 따뜻했던 이번주였습니다.
카페와 커뮤니티에서 무수히 많은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봤지만-
볼때마다 눈이 뱅글뱅글 😵 저는 참 어려웠어요.
내가 과연 저렇게 꼼꼼하게 쓸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더랬어요.
양파링님의 첫 수업을 듣자마자
[ 입지 + 수익률 ] 이라는 간단한 규칙 덕분에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특히 입지평가의 다섯 가지.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의 규칙을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하나하나 출력해서 노트에 붙이고, 열심히 복습하고 있습니다.
더욱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은
어떤 어플과 사이트를 활용하여 입지를 평가하면 좋을지를 그 기준과 함께 알려주시다니.
시간을 잘 아낄 수 있는 꿀팁을 들은 것 같아서 천군만마를 얻은 듯 든든했습니다.
샤샤와 함께님께서 올려주신 가이드대로
천천히 따라하다보니
어느새 보고서가 뚝딱 완성되었어요.
수익률 계산기 엑셀파일과 시군구별 종사자 수까지 한번에 담아 주셔서,
월부 커리큘럼의 세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익률 보고서를 쓰는 두 가지 이유.
투자 전, 더 좋은 것을 선택하고 잘 지켜 나갈 수 있는 힘.
투자 후, 지키고 기다릴 수 있는 인내의 시간에 확신을 갖고 버틸 수 있는 힘.
조금 더 단단한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내서 완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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