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메이저(원씽) 독서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0기 90조 메이저]

2주차 과제인 원씽을 다 읽었습니다. 레버리지도 다 읽었구요. 일단, 세이노의 가르침의 방대한 양과는 달리, 원씽, 레버리지는 내용이

많은 편이 아니었네요. 저는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고 내용도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꼭 저한테 다 맞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단 한가지에 집중하라는 말은 어떤 때는 맞지만, 또 어떤 때는 맞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이 부분은 독자에게 판단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이 책을 보면서 그래도 배운 것이 있고 느낀 점이 있고 지금 바로 적용하는 부분은,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니까 평소에 일을 하면서 많은 업무들을 적어놓고,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해나가는 와중에 중요한 일을 먼저 하긴 했던 거 같은데, 그래도 좀더 선명하고 명확하게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찌됐건, 책은 읽는 데 그쳐서는 안되는 걸 압니다. 과거에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한 책을 읽은 후로, 저는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고, 고민하고 내 삶에 적용해야 하는 것들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내 삶의 방향과 우선순위에 의거해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바로 적용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바로 적용해서 하고 있는데, 확실히 좋네요.

좋은 책을 읽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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