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가 되고싶은 쿼카엉니입니다.
규제로 인해 서울 수도권 투자가 불가능해진 지금,
매물은 적고, 실거래가에 비해 터무니 없는 호가,
그럼에도 갑자기 튀어나오는 급한 물건들이 있는 시장,
용맘님의 강의를 듣고 지금이 바로 임장과 임보를 통해
진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기라 생각되었습니다.
#임장과 임보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
임장을 정석대로 해야한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임장의 순서를 지키는 것부터가 아닐까요.
분위기 임장 > 단지 임장 > 매물 임장
이 순서를 지키지 않으면 생활권의 우선순위와
단지의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고 넘어가기 어렵죠..
지금까지 시기에 맞춰서 임장과 임보가 따로 놀았다면
이제는 임장과 임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투자에 유의미한 결과를 남기는 한달을 보내야겠습니다.
#가설검증은 투자에 적용까지 해야한다
임보를 쓰다보면 지역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고
가설을 세우고 과거 백데이터를 확인해보죠.
지금까지 딱 여기까지만 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검증한 내용 바탕으로
앞으로의 내 투자에 연결해야하는데 말이죠.
과거에 이러이러했으니까 앞으로 이럴거야
앞으로 100% 똑같다는 보장은 없지만
내가 생각한 것, 내가 내린 결론이 맞았는지는
앞으로의 시장 가격이 알려주겠죠.
그 때까지 시세를 꾸준히 지켜봐야겠습니다.
#매달 투자한 단지를 복기하며 기준을 세우자
1등으로 뽑았던 단지들의 매매, 전세 가격 흐름을
트래킹하고있었지만 진짜 복기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가격이 조금밖에 오르지 못한 단지들의 특징이 뭔지,
신축 단지 방2개 물건에 투자 해도되는지,
생활권이 별로지만 단지가 괜찮은 단지들은 어떤지,
지방vs수도권 투자 어떤게 먼저 가격 흐름이 오는지,
3개월 전, 6개월 전의 내가 뽑은 단지들의
가격흐름을 살펴보면서 그 당시의 내가 맞았는지
아니었다면 어떤 단지가 우선인지 생각을 가다듬으면서
나만의 투자 기준을 세워야겠습니다.
앞마당을 만들면서 임보를 쓰는 과정,
순간 순간 힘든 시간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나만의 투자 인사이트를 쌓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실력으로 검증 받는 시장을
미리 준비하는 투자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