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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현장으로 가는 이유 05:27분 눈을 떴습니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차 예약 시간은 05:47분, 늦잠입니다. 예전같으면 이미 늦었다며 다시 이불을 덮었겠지만 정신을 붙잡고 씻으며 다음 차를 예약합니다. 매물 예약도 제대로 못했지만 일단 내려갑니다. 그리고 이 부동산, 저 부동산 들어갑니다. 예약도 안 하고 갑작스레 방문하여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볼 수 있는 매물이 있는지 부탁드렸는데 생각보다 많은 집들을, 꽤나 친절하게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여긴 아직 기회가 있구나" 어떤 동네는 사장님들이 대부분 자리에 안 계십니다. 전화를 드려보니, 모두 집을 보여주고 계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여기는 지금 뜨겁구나" 집으로 돌아가며 오늘 본 매물, 느낀 것들을 정리합니다. 분위기임장, 단지임장, 전화임장으로만 느꼈던 것과 다르게 현장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선호도가 조금 더 선명해집니다. 오늘도 선명한 지역을 만들어가시는 우리 모두를 응원합니다.

댓글


반나이
25.11.16 08:55

감사합니다 험블님! 이불박차고 오늘도 현장가겠습니다!

베스트잡
25.11.16 09:57

현장에.답 찾으러 가즈아~~~ 감사합니다 멘토님♡♡♡

디그로그
25.11.16 10:28

험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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