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주우이, 양파링, 잔쟈니, 권유디

양파링님의 2주차 강의를 너무 빠져서 들었던 거 같네요.
아무래도 관악구가 바로 지난달 앞마당이었기도 했는데요.
관악구의 입지가치를 다시 복기하면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하고 또 재미있고 뜻 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좋은 강의해주신 양파링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관악구를 봐야 하는 이유
지난달 조원분들과 임장하며 관악구의 매력(?),
가치에 대해 스스로도 많이 질문했던 것 같습니다.
강남하고 이렇게 가까운데. 그동안 관악구는 왜 이렇게
발전하지 못했을까? 서울대가 장점이면서도 단점이었을까?
다른 것을 차치하고서라도, 교통 하나만큼은 정말 끝내주는구나.
연식은 오래되었지만, 봉천동 2호선 위쪽 라인은 계속 좋아지겠구나.
투자 관점에서 본다면, 관악드림타운/봉천부산/관악우성/관악드림타운 등에
우선 투자를 하고, 4~5년 뒤쯤 신림뉴타운이 들어올 호재를 대비해
관악구 내에서 추가 매수해도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균질한 생활권도 아닌 신림푸르지오1차가 왜 비싼지,
신도브래뉴가 가치가 있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 아직 남아있었는데요.
강의를 들으며 아직도 선입견이 남아있고 부족하구나 반성이 되기도 했네요.
아파트의 가치는 주관적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야겠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 상황에 맞게 투자를 해 나가야 한다
관악구의 기억이 한달도 안 지났지만, 이상하게 시간이 많이 지난 것같이 느껴지네요.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갑작스럽게 오르는 호가를 보면서
바로 행동할 수는 없었지만. 그리고 기민하게 움직이기엔 아직
준비가 안되어있었기에 행동으로 실천하진 못했지만. 아쉬움이 남지는 않네요.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투자를 해 나가면서 꾸준하게 살아남아 있으면 될 뿐.
“느려보이는 게 문제가 아니다. 오래 달리는 사람이 승자다”
물론,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행동을 해 나가야 한다는것.
기회가 왔을 때 관망하지 말고, 실행하며 점을 찍고 앞으로 나아가야
꾸준하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실전처럼 생각하고 임하자
이번달 앞마당 출발을 늦게 시작했지만,
어제 임장지 분임을 하며 곧 실행하자고 다짐해 보기도 했는데요.
전임과 함께, 실전 투자를 한다는 마음으로.
단단하되 너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제대로 임장지 뽀개보도록 하겠습니다.
양파링 님께서 알려주신 지역분석의 흐름을 복기하면서
꼭 성과를 낼 수 있는 연말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좋은 강의해주신 양파링 멘토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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