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도에 사 놓은 입주권 아파트가 올해 분양을 했는데
미계약도 좀 있는데 거기에 건설사 부도설이 돌면서 미계약 해결이 더 힘들겠구나 싶어...마음이 갑갑합니다.
그렇다고 팔 수는 없고 가지고 가야하니 결국은 제 마음을 다 잡아야하는데 참 쉽지않네요.
재개발 우여곡절 많은건 감수해야지 하고 샀지만 매일 건설사 현황 찾아보는게 되고..
상황이 악화되었을때 허그보장도 100%다 되는 것도 아니라는 뉴스도 많으니..참... 힘드네요..
댓글
내가 생각한대로 흘러가면 좋을텐데 꼭 그렇지 않아서 야속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보유를 하는 과정이 많이 어렵구요. 그럴 때 개인적으로는 책을 읽으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많이 하려고 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멘탈의 연금술이라는 책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픽님 상황이 많이 힘드실것 같습니다. 투자에서 보유를 해나가는 상황에서는 다양한 상황들이 있고, 그래서 힘들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 역전세 시장에서 고생하신 분들도 비슷한 상황이지 않을까 합니다. 상황을 냉정하게 보고 지금 상황이 일시적인 것인지 아닌지도 따져볼것 같구요. 최악의 상황은 어떻게 되고 그때 나는 어떻게 대비를 할수 있는지를 따져볼것 같습니다. 최악의 상황이 대비가 되거나 받아들여진다고 하면 일단 안심은 될것 같고, 대체로 최악의 상황까지는 잘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라고 긍정적으로 좀더 생각해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상황 꼭 잘 해결되시면 좋겠습니다.
아이고 스픽님...ㅠㅠㅠㅠ 어떤 마음이실지 감히 상상도 안되네요~ 그래도 결국에는 보유해야 하는 부분이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죽음의 수용소에서 라는 책 읽어보세요~ 24년을 기다리며 조용히 스픽님의 삶의 의미를 찾아가보는 시간 가져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