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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피드

13시간 전
나 지금, 집 사야할까? 지금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아내의 친구가 갑작기 연락을 했습니다. "오빠, 나 지금 00단지 청약, 이거 넣어봐도 될까?" 평소 연락을 잘 하지 않던 친구라, 급한 일이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단지의 분양가는 13억, 이 친구의 자산은 4억이었습니다. 규제지역이라 대출 한도는 6억이 최대라, 불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물었습니다. "집 사고 싶은 생각이 있는거야?" 그리고 명확하게 말했습니다. "나 진짜 너무 있어, 너무나" "지금이 왠지 제일 쌀 때 같고, 지금 아님 영영 못살 것 같은 기분이 들어.." 2020년 제가 했던 생각과 같았습니다. 영원히 못살 것만 같은.. 그리고, 그런 마음으로 샀다가 가격이 떨어지자 두려운 마음에 가장 싼 가격으로 매도한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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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험블creator badge
13시간 전

BEST | 저처럼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집값이 오를 것 같아서라는 마음으로 사면 안 돼. 오를지 안 오를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야. 단순히, 지금 내가 집이 필요하다면 살 수 있는 최선의 집을 사야지. 그래야만 집값이 올라도, 떨어져도 내가 한 최선의 선택이기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어.” “그리고, 나는 네가 지금 아이도 있고, 돈도 있으니 지금은 꼭 공부해서 내 집 마련 했으면 좋겠어.”

스민열정
12시간 전

감사합니다🙏

잇츠나우
12시간 전
하트를 들고 있는 월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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