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로밍입니다.
2주 차 강의는 강의 전달력이 최강이신 용맘님 강의라 설레고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난 번 비교평가 강의를 처음듣고 유레카를 외쳤었는데
사람인지라 지식이 많이 휘발되어 다시 채워넣자! 라는 마음으로 수강하였습니다.
분위기 임장은 의문을 해결하러 가는 길
저의 분임은 사실 반복하고 있긴 하지만 잘 하고있다
라는 느낌은 받지는 못했습니다.
당일 컨디션에 따라 분위기만 보기도하고
어떤 날은 역세권 상권만 보기도 하고
사실 아주 재미있다! 라고 느끼진 못했던 것 같아요.
흥미를 못느꼈던 이유는 분위기 임장에서 궁금한 점을
가지고 가지 못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나무위키를 읽는 것이 아닌
주요노선은 어딜까?
재개발 단지는 어느정도 진행이 되었지?
어떤 사람들이 이용하는 상권일까?
임장지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생활권 특징들을 더 뾰족하게 파악해오는
단임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임장지에서는 안좋은 생활권이 극복될 요소들도 함께 생각해보면서
마냥 안좋다라는 생각보다 호재, 개선요소까지 파악해보겠습니다.
단임 시 안좋다고 넘기지 말고 어떤 수요가 있을까 생각해보자
이번 단임에서는 단지 컨디션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는 위치 대비 가치에 대해
집중해 보려 노력했습니다.
수도권임장은 입지가 우선임을 알고 (물론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더라도 더 싼 단지는 어디인가?
단지별 선호 요소가 더 많은 단지는 어디인가?
시세 그루핑을 좀 더 분석해보는 시간을 더 가지려고 합니다.
용맘 튜터님께서 투자를 하기위해서라면
시세지도 & 시세그루핑이 가장 중요한 과정임을 알려주셨기에
고민없이 가격을 나열하기보다는
옆단지의 가격도 같이 보고
같은 역세권 단지, 같은 연식의 단지는 가격이 얼마였지?
라는 생각의 과정을 가지며 시세그루핑을 다시 지어보겠습니다.
트레킹 할 단지가 선정되면 복기는 필수!
저는 앞마당 TOP 투자단지를 뽑고난 후 1년 전 저의 투자단지가
얼마의 수익을 가져다줬는지 모릅니다.
왜 내가 뽑은 단지를 트레킹 해야하지?
라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용맘 튜터님께서는 복기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해주시면서
내가 뽑은 투자 단지를 다시 복기해 봄으로써
예측했던 투자 인사이트가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평가하여
다음 투자에 적용하여 더 잘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됨을 알게되었습니다.
내가 단지선정을 할 때 선호요소를 잘 파악하였는지
매물VS매물로 당시 상황에 맞는 투자를 진행했는지는
복기를 해봄으로써 알 수 있기에
6개월 전 TOP3 투자후보단지부터
한페이지로 수익보고서를 정리해봐야겠습니다.
가치가 다르고 가격도 다르면 어떻게 비교하지?
저는 신축 25평, 구축 30평 비교를
굉장히 어려워했고 지금도 어렵더라구요.
이럴땐! 어떻게 하느냐! 용맘 튜터님께서 명확하게 알려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용맘튜터님♥)
1.생활권 별 선호요인 파악(교통,학군,연식)
2.생활권 별 안 단지가치 파악(입지가치:강남가의 거리+상품가치:연식,특징)
3.어느 단지가 더 싼가? 동 호수, 매물 별 이전 아실거래내역을 보고 최종 나의 상황을 고려하여 선택
튜터님께서 알려주신 비교평가 툴을 사용해서
제가 파악한 가치들을 입혀 현재가격&이전거래가격을 비교해보며 가치대비 더 싼 물건이 무엇인지
파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현재 투자금이 0원이의 상태에서는
당장 투자 할 수 있는게 아니니
의욕이 더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더 좋은 자산을 무조건 가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매 달 앞마당 트레킹 단지를 찾는다는 생각으로
확신을 가지기 위한 행동을 계속하겠습니다.
이렇게 딱 10번만 더 임보를 써보고 비교평가를 잘하는
제 자신을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비교평가의 신 용맘튜터님♥
실전 투자에 너무너무 도움되는 강의, 경험 들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