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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집마련 실행에 불을 지펴준 1주차 너나위님 강의

25.11.18

내마기 수강 후, 내마중으로 넘어온 2달차 마련이입니다.

내마기 수강 종료되는 시점부터 회사에서 업무가 바뀌게 되면서

워라밸의 수직 하락을 겪으며 마음이 조금 해이해진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강의 올라온 직후 금요일 저녁이 되기까지 평일 저녁은 정말 아무것도 못 하고 쓰러져 자기에

바빴었다가 금요일에 부랴부랴 1주차 강의 몰아듣고, 오늘 마지막 남은 한 차시까지 들었는데요!

 

우선 첫 강의를 들으면서, 내마기 때 공부했던 내용 summary 를 띄워주시며

너네 이거 다 까먹었지? 하는데 마음이 너무 찔리더라고요..ㅎㅎ

사실 2번은 꼭 들었어야 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내마기 2회독 못 하고 넘어온지라

그 사이 배웠던 내용들이 머릿 속에서 휘발되고 있었는데 너나위님의 그 한 마디가

저를 정신차리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1주차 강의에서는 현재 규제 상황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그리고 내 예산을 최종적으로 확정하여

내 예산에 맞는 매물 리스트 만드는 법까지를 다뤄주셨습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건 아무래도 예산 관련된 부분이었던 것 같고,

저는 미혼/싱글이다 보니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생애최초 일반 대출로 가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번 강의 들으면서 저도 보금자리론을 쓸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자세히 한 번 알아볼 계획이고, 저는 이 예산 부분에 있어 회사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 때문에.. 아직도 조금 확정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이직 고려중)

너나위님 말씀하신 대로 대출 상담도 받아보면서 제 마음을 최대한 빨리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매물 리스트를 볼 때 최대한 샅샅이 살펴보라는 말씀을 정말 충실하게 이행해서

서울 + 경기권 진짜 싹싹 뒤져서 내 예산에 맞는 애들을 지역마다 한 두개씩은 꼭 살펴봤거든요.

그래서인지 내마기 때는 뭐가 더 좋은 건지 너~무 헷갈리고 갈피도 전혀 못 잡겠어서 참 힘들었는데

그 사이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들을 조금 해보며 내공이 생긴 것인지

이제 그 안에서도 어느 정도 우선순위를 정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대로, 내년 상반기 아니 내년 1분기 안에 꼬옥 내집 마련하고야 말겠다는

다짐을 되새기게 되는 첫 강의였습니다. 내마중 21기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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