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릿있는 투자자
최강파이어입니다.

어느덧 11월 중순으로
분, 단임을 마무리 하고
매물임장을 하는 시기입니다.
여기는 규제지역이어서..
내 투자 범위가 아니니깐...
일정이 너무 바쁘니깐...
적당히 타협하면서
제대로 마무리 못하고 넘어간 적 없으실까요??
(저만 그런 것은 아니겠죠...)
멘토님, 튜터님들이 강의때마다
모든 앞마당은 의미가 있다고
그렇게 강조해주셨는데
솔직히 와닿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최근에 자음과모음 멘토님과의 질의응답과
제가 투자를 진행하면서
깨달은 생각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지금 규제지역을 열심히 보지 않으면
나중에 기회가 와도 잡을 수 없어요

월부콘에서 조원분이
규제지역 매물임장에 대해서 질문 드렸을 때
자모님의 답변이었습니다.
2025년 1월 토허재가 풀리면서 시장이 움직일 때
앞마당을 착실히 만들었던 분들은
우선순위에 따라서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 시기에 우선순위가 명확하지 않던 분들은
2개월 후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되면서
기회를 놓쳤습니다.
여기를 왜 배정했지???
강의에서도 나오지 않는곳인데 포기하까???
6월부터 서울, 수도권 4급지 투자를 위해
열심히 다녔습니다.
월학 OT때 진담 튜터님이
월학기간에 꼭 투자를 하자고 응원해주셨습니다.
10월에 배정된 지역은 꼭 가고 싶었던
투자를 하기에도 좋은 지역
신나게 임장하고 임보를 쓰고 있는데
10.15. 규제가 발표됩니다.
그렇게 제가 가지고 있던
대부분 지역이 규제대상에 포함되고
유일하게 남은 곳은
8월 실전반에서 만든 지역이었습니다.
그 당시 실전반 임장지가 발표되고
처음으로 든 생각이…
“왜~~???
나는 다른 곳 가고 싶은데.....
포기하고, 혼자 가고 싶은 곳 갈까???
지역도 너무 크고 단지도 너무 많은데”
저만 그런 생각을 한 것은 아니었고
다른 조원분들도
비슷한 생각들을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분단임, 매임까지 마무리하면서
우선순위를 정리해두었습니다.
(이게 도움이 될줄은 진짜 꿈에도 몰랐습니다~~)
단지 제가 검토하던 단지들과의
비교평가를 위한 지역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규제가 시행되면서
앞마당 중 유일하게 투자기회를 주는
소중한 지역으로 변했고
결국 기회를 잡았습니다.

지금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는 지역이라도
시장사이클에 따라서
어떻게 기회를 줄지 모르기 때문에
한 번 가실 때 마무리까지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투자 복기글은 따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글 쓰기를 제안해주신 진담 튜터님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