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푸른 열정으로 끝까지 해내는 오스칼v입니다.
실전반이 이제 3주차에 접어들었어요.
사임제출하고 튜터링 데이까지 마치니
급한 일을 끝낸 안도감과 함께
긴장이 풀리고 피로감도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제 단지분석을 열심히 해야하지만
어쩐지 임보가 손에 안 잡히는 느낌적인 느낌..?
저희 28조는 삼도튜터님과
질의응답을 온라인 모임을 통해 별도로 진행했는데요.
이때 한 조원분께서 해주신 질문!
"임보를 과제처럼 안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잘 하고 싶은데 늘 임보 쓸 절대적 시간이 부족해요”
튜터님께서 나누어 주신 비법을
실전반 동료들에게 나누고자 글을 씁니다.
1. 앉아서 켜기 전에 머릿속으로 미리 쓰면 빨리 쓴다.
우리는 PC앞에 앉으면 그때 임보를 시작합니다.
그 전까지는 “임보 써야 하는데..” 걱정만 합니다.
(당연한 거 아닌가요?…)
여기에 뭐 넣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썼지?
.
.
여러 임보를 참고해보고
뭐 넣을지 고민하다보면 어느새 1시간이 훌쩍…
저만 그런거 아니죠?ㅎㅎㅎ
앉고 켜고 쓴다!
진정한 앉켠쓴이 되려면
자리에 앉기 전에 뭘 써야할지 미리 구상하는 겁니다!
내가 쓴 사전임보,
이번에 참고하고 싶었던
다른 사람의 임보까지
미리 핸드폰에 넣어두세요!!!

출퇴근 길 이동할 때 열어 보면서
임보를 어떻게 쓸지 기획하세요.
그러면 자리에 앉는 시간에는
임보를 한 장, 한 장
작성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번 임장지는 교통이 중요하니까~
입지에서 직장은 2장만 쓰고
교통을 깊게 써야겠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
선호하는 노선, 역별 승하차,
역세권 500미터 아파트,
역세권 비역세권 비교까지 해보자…
특히 워킹맘투자자 분들은
집에서 혼자 앉아 있는 시간 확보가 참 힘듭니다.
절대적인 시간을 늘릴 수 없다면
반드시 자리에 앉아서 해야할 일과
어디로 이동하는 틈새 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을 분리해서
최대한의 시간 확보를 해보면 어떨까요?
튜터님 말씀을 듣고 저는 이렇게 적용해 보았어요!

반드시 앉아서 해야하는
데이터를 정리 작업을 한 뒤에,
투자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곰곰히 생각하고 적는 것은
출퇴근 이동 시간에 했습니다.
나에게 카톡하기 창에
대략 작성한 장표들을 미리 넣어두고
생각하고 정리하는 것은
카톡으로 해두었어요~
그랬더니 임보쓰느라
잠 못자던 시간이 줄었답니다. ㅠ
여러분도 꼭 해보세요..!!
2. 주도성이 있으면 재미있게 쓴다.
두번째는 임보의 재미 부분인데요.
실전반의 중요한 과제인 임보,
그렇다 보니 우리는 늘
과제를 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보를 쓰게 됩니다.
시간은 늘 부족하기 때문에
쫒기는 기분으로
아, 빨리 쓰고 치우고(?) 자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물론 과제인 거 맞지만
마감일이 있는 거 맞지만..!

주도성을 가진다는 것은,
“이건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야”
"내가 투자자로서 경제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지금 임장보고서를 쓰고 있는 거야"
즉 이 일을 하는 동기가
외부(데드라인)가 아닌
나의 간절한 목표에서 시작된 것을
알고 해나가는 것입니다.
그럴려면
내가 이룰 달콤한 목표와
현재의 힘든 과정을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튜터님께서는
임장보고서 제일 앞장에
자신의 비전보드와
10억 달성 로드맵을
넣어 놓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임장보고서를 쓸 때마다
아, 내가 이걸 위해서 하고 있지
계속 떠올리면서 한다면
과제를 해야하니까 수동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재미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실전반 동료분들이
매일 임장보고서를 조금이나마 즐겁게 쓰길 바라면서
작성해 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개의치 않는 마인드다.
- 불변의 법칙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