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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시] 신문기사, 증시 빚투 + 반등 기대 평택 아파트

25.11.19

 

✅신문기사

  • 삼성전자는 24년 사업부진으로 중단한 평택캠퍼스 4라인 공사를 다시 시작했다.
  • 세계 최대 규모의 공장 건설에 평택 인구는 10월 60.7만→61.6만명으로 9천명 가까이 증가했다.
  • 평택 아파트값은 올해 6.9% 내려 수도권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고 10.15 규제를 피해갔음에도 계속 하락하고 있다.
  • 대장 아파트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 84가 7-8억에 거래되고 있다. 전고점 9억 대비 -10~-20% 수준이다.
  • 평택 아파트 입주물량은 25년 9,405가구 26년 8,012가구, 27년 10,786가구이다.
  • 주식에서 마통 뿐 아니라 예금담보대출까지 늘어나 ‘빚투’가 뜨거워지고 있다.
  • 5대 은행의 예금담보대출은 6월 5조 9억→ 11월 6조 3억원으로 4천억 가까이 늘었다.
  • 예금담보대출은 현재 3%대 금리로 단기간 돈을 빌릴 수 있는 방안이다.
  • 개인은 최근 코스피가 4,000아래로 떨어졌음에도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 2,400억원어치를 매수했다.
  • 10.15 규제로 가계대출의 증가세는 약해졌지만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생각정리

  • 코스피가 4,000을 돌파하면서 유동성이 증가하고 있고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빚투가 성행하고 있다.
  • 사람은 가격이 오를 때는 계속 오를거라 판단해 무리해서 진입하는 경우가 있다.
  • 최근 코스피가 4,188을 찍고 3,900대로 내려왔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상승에 베팅하고 있는 것 같다.
  • 삼성전자가 올해 반도체 호황의 이유로 5만전자에서 10만전자를 찍었고, 이에 따른 주식과 부동산의 투자 스토리를 연결지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 주식으로 돈을 벌면 사람들은 단기 트레이딩이 주요 목표이기 때문에 결국 이 유동성은 부동산으로 들어올 것으로 생각된다.
  • 하지만 이 유동성이 평택으로 갈지는 의문이다.
  • 평택은 적정 공급량인 3천 가구 대비 2016년부터 2028년까지 10년 넘게 과공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 게다가 미분양도 역대급으로 높은 상황이고, 그나마 다행인 점은 준공 후 미분양은 없다는 점이다.
  • 평택 지제역 주변을 보아도 여전히 빈땅이 모이고 신규 공급에 따라 시장이 흔들릴 수 있는 지역으로 보인다.
  • 양질의 직장이 평택에 있음에도 사람들은 조금 더 좋은 환경을 선호하기 때문에 동탄, 수원 등의 위치로 주거지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
  • 평택도 동탄도 앞마당이 아니라 잘 모르지만, 지금 상황에서 평택보다는 동탄에 대한 투자 수요가 더 있어보이고 직장 수요가 탄탄한 이 인근의 지역들을 투자대상으로 살펴보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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