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물건 있나요?
현장 분위기 확인차 방금 전화를 걸었습니다
부동산 사장님에게 전화로 이것저것 물어보고 자리로 돌아왔는데요
전세 월세 물건들 확인차 물어본 것이었는데, 네이버에 나와있는 물건도 별로 없는데 현장에는 더 없다는 대답이 돌아오더군요
근데 아이러니한 건 찾는 사람도 많이 없다는 것입니다
보통 이 시기면 새 학기를 앞두고 이사를 가려는 사람들이 많이 움직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워낙 물건도 없고 가격도 많이 오르다 보니 갱신을 많이 쓴다는 분위기입니다
근데 또 거래가 활발히 되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는.. 단지마다 분위기는 또 다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이 시기쯤이면 전세 찾으니 무조건 나가~ " "추석 이후엔 본격적으로 물건 보러 올 거야~" 라는 말들이 공식처럼 여겨졌다면 이제는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워낙 변수가 많기도 하고요
<예전에도 그랬으니 앞으로도 그럴것이다>라는 예측은 넣어두고 플랜 A,B,C를 철저히 세워서 대응하는 게 중요한 시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