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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배배영입니다.
월부학교에서 처음으로 반장의 역할을 맡으면서 배운 CEO 마인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강의와 독서를 통해 어렴풋이 월급쟁이 마인드에서 벗어나 CEO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고 배웠는데, 사실 이를 직접적으로 체감하진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학기에 반장으로서 조금 더 책임감있게 참여하고 반원분들을 도우면서, CEO 마인드를 알게 되면서 제 생각과 행동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멘토님, 튜터님, 에이스 선배님으로부터 배우면서 정의 내린 <CEO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란
고객(상대)의 입장에서 한 발 더 들어가 생각하며,
진심으로 고객을 위하고 돕겠다는 마음을 갖고,
더 나아가 고객만족을 위해 스스로 문제를 창조하는 사람입니다.
CEO 마인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 없는 제게 자향 멘토님께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성장하는 사람과 퇴보하는 사람의 차이점은 저는 피드백에 대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CEO 입니다. 그리고 월부학교에서는 CEO 마인드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왜냐 지금까지 월급쟁이 마인드가 강했기 때문입니다."
"CEO는 고객 중심에서 생각합니다. 고객이 불편한게 뭔지 그걸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고민합니다.
‘왜 이런 불만을 가지는거야? 난 할만큼 했는데 저 사람 이상해..’라고 생각하는 회사와 개선하려고 하는 회사의 운명은 말하지 않아도 뻔합니다. "
- 자유를 향하여 멘토님-
멘토님께서 운영진에게 우린 CEO라고 말씀해주시면서, 학교를 임하는 자세가 달라졌습니다. 그냥 반원으로서 주어진 것을 따라가는 것을 넘어 반원분들의 피드백에 집중하고, 반원분들의 관점에서 무엇이 필요할 지 능동적으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반원분들은 어떤 마음일까?
무엇이 어려울까?
어려움을 오픈하는 것이 어렵진 않을까?
어떤 반, 학교를 원할까?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까?
내가 생각하는 해결방안이 맞을까?"
등등 평소라면 생각하지 않았던 것들을 부반장님들과 매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생각만 하고 고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부반장님들과 무엇이 문제인지 이야기해보고, 그것에 대한 개선점도 도출해보고, 나아가 멘토님께 적극적으로 질문드리면서 나은 방향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이번 운영진 독서모임 때 프메퍼 튜터님께 “문제를 창조한다” 는 개념을 배웠습니다.
"문제에 꽂혀있으면 안된다.
문제를 제기할 줄 알고,
문제를 창조할 줄 알아야 한다.
문제가 터졌을 때 해결하는 것은 월급쟁이 마인드이다."
-프메퍼 튜터님-
이번 학기에는 부반장님과 스스로 문제를 창조하는 경험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어떤 문제가 생겨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방향을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없을지 고민하며 저희 스스로 문제를 창조해보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멘토님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나은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태도와 마인드로 임하느냐에 따라 저 또한 얻어가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남은 1달 반도 CEO 마인드로 저의 성장 뿐만 아니라 반원분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분들의 CEO 마인드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