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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실전33기 어떤시장에든 집4러갈 리스보아즈🩷 야근] 너만보아리스보아♥️

25.11.19



안녕하세요.

[곧 개명할] 야근입니다.

 

오늘은 보아즈의 첫 완전체 모임이자 튜터링데이였습니다.

보아튜터님과 보아즈 덕분에 어색하면 어쩌지 하던 걱정이 무색하게 빠이팅 넘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비교분임지를 보는 방법]

튜데 전날 내주신 깜짝 과제와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야 할 지 포인트를 짚어 주신 덕분에

비교분임지를 쌩으로 초면인 상태에서 마주하기보다 좀 더 생각할 거리를 가지고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1:1 면담을 곁들이면 중간중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구간이 생기기도 하고, 조별로 번갈아가면서 리딩하고 조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하느라 개인적으로 놓쳐서 아쉬운 구간도 군데군데 있었는데 다음번에는 좀 더 신경써서 분임에 집중할 수 있길..☆)

 

 

[남들보다 너무 뒤쳐지는 것 같아요]

월부에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겪어 봤을 것 같은 마법의 문장!

오늘 속 시원하게 해결하고 왔습니다.

(전문이 일치하지는 않지만 생생하게 기억에 남기기 위해 최대한 흐름을 살려 적어보자면)

 

"야근님, 내가 월부에 처음 오게 된 이유를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계기가 뭐였어요? 무엇을 이루고 싶었어요?"

우리가 이걸 하는 이유는 노후 준비,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였잖아요.

처음부터 내가 임보를 200장 쓰고싶어서 이걸 하러 온 것도,

월학을 가고 싶어서 여기 온 것도 (그 땐 월학이라는게 뭔지도 몰랐을텐데) 아니었잖아요.

남들보다 잘하는게 뭐가 중요해요. 내가 이루려던 목표를 이루는게 중요한거지.

 

리스보아 튜터님

 

이 말씀을 듣는데, 아 맞다 나 그랬었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1강 권유디튜터님 강의에서도 들었던 "목표"를 생각하라는 말.

그러나 실생활에서 뛰어나신 동료분들을 만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잊어버리게 되는 그것.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머지는 그 본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부차적인 것이라는 것을요.

 

 

 

[이번 한 달을 끝냈을 때 어떤 기분을 가지고 가고 싶은가요?]

아직까지도 저의 애증이자 벽인 전임/매임..

결국에는 그냥 해보는 것 밖에 답이 없다는걸 알면서도 알을 깨고 나오는게 왜이리 어렵기만 한지..

제가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연속 실전을 하게 된 큰 이유 중 하나는

지난달에 거의 처음으로 시도한 전임과 매임의 흐름을 초기화 시키지 않고 이번달에도 이어가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전문이 일치하지는 않지만 생생하게 기억에 남기기 위해 최대한 흐름을 살려 적어보자면)

 

물론 처음에는 당연히 어려울 수 있죠.

그런데 내가 이번달에 했던 고민을 다음달에도 똑같이 또 하고 있다면 어떨 것 같아요?

스스로에게 굉장히 아쉽지 않겠어요?

 

이번 실전반 한 달을 마치고 스스로를 돌아봤을 때

야근님이 덜 후회되는 방향으로 해봤으면 좋겠어요.

 

리스보아 튜터님

 

내가 과연 언제까지 같은 문제로 같은 고민을 할 것이냐

힘들어도 지금 이 벽을 깨느냐, 아니면 평생 깨지 못하고 매달 같은 고민을 할 것이냐

결국 나의 선택에 달린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래 하기 위한 나만의 방법을 찾으세요]

보통 아침에 눈뜨면 회사로 출근하고, 8시간동안 근무 후 퇴근하면 다시 투자자로 출근하는 우리 월부인들의 삶...

스스로를 챙기기에는 안그래도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인데 더 쉽지 않은 현실인데요.

(이번에도 역시33 전문이 일치하지는 않지만 생생하게 기억에 남기기 위해 최대한 흐름을 살려 적어보자면)

 

저는 제가 힘들 때, 저를 달래는 방법을 알고 그것을 스스로에게 해줬어요.

꼭 거창할 필요는 없어요.

내가 좋아하는 카페에 가서 내가 좋아하는 메뉴를 시켜 먹는 것.

나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주는 거에요.

이 일을 오래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해요.

 

그리고 오래 하기 위해서 나를 위한 것도 꼭 해요.

예를 들면 체력을 키우기 위한 운동이나, 좋은 음식 챙겨 먹기 같은.

 

리스보아 튜터님

 

안그래도 전날 단임하면서 조장님과도 했던 이야기인데요,

월부콘에서 너바나님께서 해주신 이야기였습니다.

건빵을 먹다가 별사탕을 먹으면 너무나도 달콤하고 소중한 것 처럼

투자자로 살아가면서 나를 위한 별사탕을 꼭 찾으라고.

 

오래오래 하기 위해서는 나를 챙길 줄 알아야 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 외에도 임장지를 바라볼 때 어떤 시각을 가지고 지역을 바라봐야 하는지,

보아즈의 생각을 잘 잡아주시기 위해 많이 고민하셨다는 튜터님 ㅎㅎㅎㅎ

 

단지분석이나 결론파트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가이드 주시고 마지막까지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리트리버미 넘치는 보아즈 텐션 받아주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사임 끝났다고 텐션 쳐지지 않고 최임까지 유지하는 보아즈 되어보겠습니다⭐

함께해주신 보아즈도 너무 고생많으셨고 항상 감사합니다!!

 




댓글


온즐
25.11.20 14:50

오잉.....전 야근도 좋은데 뭐로 개명하실지 급 궁금해지네요 ㅎㅎ (경험은 없지만...🙄;;) 실전반 후반부도 텐션 유지해서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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