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1억 만드는 가장 빠른 첫 시작,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김인턴

지출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잡아주고,
어떻게 지출관리를 해야할지에 대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내용들이었다.
다만 보험과 관련하여, 본인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에 두고
마치 그것이 정답이고, 모든 보험설계사들이 사기꾼이라도 된 것 마냥 호도하는 것은 불편했다.
인플레이션도 모르는 설계사들.
고객이 필요에 동의하고, 설명을 듣고 의사결정을 해서 가입한 보험도, 민원해지를 통해서 없던일로 만들라는 강의의 방향을 들으면서, 식당가서 밥먹고 맛없으면 환불받고, 월부 강의를 듣고 투자를 못했으면 민원으로 강의료를 돌려받아도 도 된다는 얘긴건가? 하는 생각까지도.
20대 30대는 암에도 안걸리고, 실손으로 만사 오케이라는건지.
성실하고 진심으로 일하는 보험인들을 바보로 만드는 내용을 들으면서 현직 지점장인 나는 불쾌함을 지울 수가 없었다.
불필요한 보험을 가입하지 않도록 가이드를 주는건 너나위님의 역할이고, 강의의 방향일 수 있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가족일배책은 백원, 2백원이 아니다.
본인이 근무했던 보험사 시절을 기준으로 정답을 말하듯 하지 마시고 최근 기준으로 업데이트는 하셔야 맞을거 같다.
이미 900원대 정도였고, 최근 개정 기준으로는 해당 특약만 3천원이다.
이 강의를 듣고 일배책은 있어야겠지 하는 분이 상담받고, 3천원의 특약을 보면 그 설계사는 또 사기꾼이 되는건가?
너나위님의 월급쟁이 부자들 책을 시작으로, 모든 기초 강의를 다 듣고,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게 되었고, 올 한 해는 개인적인 일로 아예 공부를 할 수 없었다가
아너스 혜택을 개시하면서 처음으로 신청한 강의가 재테크 기초반 강의이다.
9년간 증권사 PB로 근무하고, 9년차 보험사에서 일하는 지금의 상태에서도
재테크 기초반을 통해 기본 체계를 다잡고, 객관적 기준에서 내 재테크가 치우침이 없을지 공부해보겠다고 생각하고 강의를 신청 수강했는데, 1주차 강의의 막바지에 느낀 불쾌함으로 2주차 강의를 시작하는것 조차 망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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