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리링입니다.
9월에 이어
11월 잔쟈니 튜터님을
또 만났습니다!
지난 달엔 참여자였지만
이번 달엔 서포터로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감회가 새로웠는데요.
이번 11월 튜터님과 함께한 돈독모,
원메시지를 꼽자면 바로 이 말씀이지 않을까 싶어요
투자 실력을 쌓으려면
어느 정도 인풋은 반드시 필요하고
투자 실력이 쌓이면 투자가
재밌어진다는 말씀이었어요.
지금은 힘들고 어려울 수 있지만
이 또한 끝이 있다는 것!
투자를 잘하게 되면 자연스레
해결되는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돈독모는
아주 고~여 있는(?)
고인물 분들과 함께 했는데요 ㅎㅎ
돈독모가 열번째라셨던 윤진님, 베컴님
열다섯번째인 비브님
스무번째셨다는 스바루냥님
서른번하셨다는 로로님?!
젊꼰..? 목부장님!
육아로 돌아오신 부루주아님까지
정말 월부와 함께한 경력이
굉장하신 분들과 함께 해서
정말 배워가는 것들이 많은 시간이었어요!
그럼 후기를
스타-트하겠습니다!
삶의 버핏을 재밌게 읽으려면?
튜터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버핏은 책을 쓴 적이 없다는 점!
그래서 대체로 주주총회 버핏의 말을
인용한 <버핏의 연대기> 로 쓰이곤 한다고 합니다.
한 개인의 투자자가 트리거가 되는 사건과
투자자가 처한 상황 등을 통해
어떤식으로 투자 철학이 바뀌어왔는지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고 해요.
담배꽁초 투자로 시작한 버핏이
실패를 통해 버핏의 투자철학이 바뀌었듯이요.
지금 우리는 수도권이 조정지역이 되면서
비규제 지역을 봐야하나? 지방을 가야하나?
혼란 속에 있습니다.
하지만 혼란 속에서 단기적 목표에 치우치면
원칙에 부합하는 투자가 아니라는 건데요.
오히려 원칙과 장기적인 투자,
본질에 돌아가서 조명하는 것이 필요한
순간이고
그렇기에 지금 우리는
워런버핏의 삶의 원칙을 읽어야 했어요.
첫 번째 발제문 : 나를 위한 투자시간
이 시간에서는 헬스와 명상,
행복버튼, 임보 다 쓴 다음 마시는 콜라,
싯다르타에서 얻은 깨달음,
끈을 놓지 않고 환경속에 있으려는 노력,
루틴화, 허리디스크까지..ㅠㅠ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공감이 됐던 질문은 잠깐 월부를 떠났다가 돌아왔을 때
이전과 같은 인풋을 넣기가 버겁다는 고민이었어요.
사실 아직까지 월부를 떠난 적은 없지만
피치 못한 사정으로 그런 순간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쉽지 않은 고민이었을텐데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튜터님께서는
①괜찮아요 잘하고 있어요 꾸준히 하세요 화이팅!
②정신 차리세요
이 두가지 중에서 어떤 답을
드릴까 고민을 하셨다고..ㅎ
(제가 진행자였다면 단순히 1번을 말씀드렸을 것 같아서
반성하게 되는 포인트였습니다)
튜터님께서 말씀하고 싶은 바는,
"어떤 삶을 살지는 삶의 지향점은 개인의 선택
내가 산 삶이 타인에게도 정답은 아니다"라는 점이었어요.
만약에 내 목표가 10억, 20억, 30억이고,
내가 직장 월급으로 모을 수 있는
돈을 초과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결국에는 돈을 굴리던가 목표를 낮춰야 한다는 것!
목표를 낮추지 않으면서 돈을 불리지도 않으면
불행할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이 참 많이 와닿았습니다.
결국 만족감을 얻기 위해선
내가 목표를 잘 세우고, 그 목표만큼
행동을 하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이 채워진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튜터님께서는
중요하지만 시급하지 않은 일을 의도를 갖고 노력해야한다
는 말씀을 이어서 해주셨습니다.
건강관리, 시세루틴 등등
중요하지만 시급하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이
결국에는 차별화된 투자자가 되는 방향이었어요.
"투자를 쉽게 하려면, 잘하려면,
결국에는 인풋이 들어가야하는 것 같아요"
두 번째 발제문 : 투자 원칙
1. 하루하루 변화하는 주가에 얽매이지 말고 |
두번째 발제문에서는
1번, 2번, 3번, 4번 다양하게 나왔고
2번이 굉장히 인기가 많았어요.
제대로 이해하지 않았던 코인, 주식 등
모르는 곳에 투자했던 경험들을
풀어주셨고 다 함께 공감하며 들었는데요.
튜터님께서도 한 때
주식을 했던 경험, 그리고 코칭을 하며
수강생 분들께 받았던 질문들을 나눠주셨습니다.
결국에는
"돈이 있다고 돈을 다 벌 수 있는 건 아니다.
중요한건 가치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저는 이 말씀이 참 공감이 됐어요.
누군가는 하락장의 초입이라는 생각에
수지에 있는 보원을 팔고,
6년을 보합만 했던 리센츠를 팔고,
내가 가진 자산의 가치를
모르면 지킬수도 없다는 것을
참 많이 깨달았습니다.
그렇기에 공부의 끈을 더더욱
놓아서는 안되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마지막 발제문 : 액션플랜
마지막 시간에는 빠르게
1분간 목표와 건강 액션플랜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공통적으로 나온 건 임장과 임보!
그리고 건강을 위해선
헬스, 소식하기, 잘자기, 시간 효율적으로 쓰기
등등 여러 플랜을 말씀해 주셨어요.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오늘부터 계획을 이뤄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선은 저부터..ㅜㅎ)
이 말씀은 Q&A 시간에 나왔던
튜터님의 조언인데,
참 많이 공감이 됐는데요.
바로바로
작은 행동을 단계적으로
레이어를 쌓아가는 건데요!
튜터님께서는 이렇게까지 해야하나하는
마음이 들 때
열반스쿨을 다시 들으셨대요.
비전보드를 다시 그리면서
내가 원하는 목표 금액을 다시금
새길 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매일 목실감을 쓰면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쌓아가셨다고 해요
내 투자 생활에
이 작은 루틴들이 힘이 되어준다는 것을
깨달을 수 었었습니다.

“지금 힘들다면 성장고원에 있다는 것을 받아 들이기”
아낌없이 나눠주신 잔쟈니 튜터님
그리고 함께한 스바루냥님, 목부장님, 윤윤진님,
비브님, 열혈베컴님, 투자자로로님, 부루주아님 !
함께 해서 행복했어요.
다음에 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