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너리입니다 :)

이번 11월 돈독모는

감사하게도 지금 저의 스승님이신

메퍼 튜터님과 함께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는데요,

이 기억이 휘발되기 전에

저의 작은 하나의 책갈피로

남겨두고자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됐습니다.

지식은 복리로 쌓인다

첫번째로 와닿았던 것은

결국 지식은 복리로 쌓인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루틴의 많은 부분이 어렵더라도

하루씩 채워가다보면 어느새 익숙해지고

그 자산은 아무도 뺏어갈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이 내적 자산들이 결국에는

실력으로 이어지고 돈 그릇이 된다는 것이

참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제가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는 것도

돌이켜보면 처음엔 머리 털 빠져가면서

배워갔던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안정화가 된 지금,

오히려 저는 변화를 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내 목표에 맞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성장을 추구해야된다는 점,

그러기 위해서는 지식을 쌓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롱런, 결과, 실력, 재미

"오래 하기 위해서는 결과를 내야하고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실력이 있어야하고

실력이 있으려면 이 일을 좋아해야 합니다.

전부 다 이어지는 거에요"

저는 이전 까지만 해도

잘해야만 좋아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못하는 부분이 느껴지면

오히려 짜증나고, 피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잘해야만 좋아하는 게 아니고,

“잘 해야만 하는 것”을 의식적으로 

좋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전에 ACE를 같이했던 동료 중 한 명이

늘 입 밖으로 “설렌다 얼마나 재밌을까"

라는 말을 내뱉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사실 이해가 안됐습니다.

구 3개를 한번에 만드는데,

그리고 이렇게 일정이 미친듯 쏟아지는데

뭐가 재밌다는 거지?

나중에 동료에게 물어보니,

"저도 무서워요. 근데 그래서 더 의식적으로

입 밖으로 재밌다는 말을 내뱉어요"

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잘해야만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좋아하려고 하면 잘하게 됩니다.

그리고 반복하다 보면 실력이 쌓이고

그게 결국 롱런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이번 독서모임에서 깨달았습니다.

마음의 건강

이번 독모에서 마지막으로 와닿았던 것 중 하나는,

몸의 건강 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 또한 챙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튜터님이 이야기 해주셨던 것은 독서 

+ 그리고 제 생각엔 나눔

이 2가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여, 이제 내일부터는 (반드시)

독서 50페이지 인증을 남겨볼까 합니다.

매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긴 시간 동안 함께해준

너무 멋진 짱이님, 빙그레님,

가치님, 저축님, 해보자님, 테라피오님

그리고 인사이트 대방출 해주신

튜터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