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프롱입니다.
너무너무 바쁜 와중에 ‘나.. 이번에 독서후기 참여할 수 있을까?’ 하며 후다닥 제출했는데
세상에 마상에 자향 멘토님과 만나다니요오!!!! 정말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만난 질산염님, 제가 너무 좋아하는 감자님과 처음 뵙는 분들께 너무 좋은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이번 돈독모에서는 유난히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정말 운동할 시간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는 우리 조원들을 위해 라니님께서 너나위님의 말씀을 공유해 주신 것!
쓰레기(밀가루, 튀김)를 먹지 말 것
저는 너무 매일 먹습니다. 왜 그 친구들은 맛있죠? ㅠ.ㅠ
목실감에 ‘쓰레기 먹지 않기’를 넣겠습니다. 운동만큼 중요하다!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반드시 원칙을 지킬 것
두번째 발제문은 워렌버핏의 투자 원칙에 관한 내용입니다.
저는 제 Q&A 와 연관해서 너.무.너.무 와 닿았습니다.
Q.
"오늘도 제 월급의 거의 다가 취득세로 나갔어요. 4번 원칙이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꾸 좋은 시장이라고 하니 또 2호기를 대출껴서 하고 싶어요…"
A1.
투자 습관이 중요해요.
A2.
1년에 갚을 수 있는 금액만 하세요.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다 보면 내가 수용할 수 있는 그릇을 넘어서 힘든 구간이 와요.
저도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어요. 이게 안 해봐서 그래요.
코칭 받지 말고 해보세요. 코칭 받으면 안된다고 할거니까 꼭 해보고 후기 써주세요.
네? 정말. 입틀막이었습니다.
튜터님 저는 제 모든 투자를 앞둔 동료들에게 매코 안하면 사지 말자!!! 라고 말합니다.
저의 확신+튜터님의 “사도 되요” 는 너무너무너무 강력하기 때문이에요.
제발 쉬운 길을 두고, 어려운 길을 택하지 않겠습니다. 2호기도 꼭 매코 넣고 하겠습니다.
시장은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터지기 하루 전날도 평온했으니까.
버핏님은 그 작은 10달러 짜리 내기에서도 원칙을 지켰습니다. 저도 꼭 원칙을 지키겠습니다.
튜터님의 저 말씀이 오히려… 굉장히 무시무시했습니다…
모든 것은 다 선택의 문제
질산염님께서 오래 하는 방법을 여쭤봐 주셨고, “독강임투를 한다. 루틴을 만든다. 뭔가 더 있지 않다.”
라고 답변 주셨는데 또 비슷한 질문을 드렸습니다.
Q.
독강임투가 재밌는데요. 자꾸 1달 하면 나쁜 엄마가 된거 같고 너무 힘들어요.
근데 또 육아를 한 달 하면, 역시 임장이 쉬운 거 같아요.
챰… 바보같은 질문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에 자유를 향하여 튜터님의 답변은
A.
임보 쓰고 있는데 청소하고 싶고.. 뭐 그렇죠. 저녁임장이 힘들었어요. 김치찌개 냄새, 가족들이 모여있는 모습.
그 시기를 보내고 나니까 아이랑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고. 선택을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어떤 것이든 다 선택의 문제에요. 그 이후에는 아이 커가면서 해줄수 있는게 많다..
+a 너무 좋았던 것
다시 만난 질산염님. 바쁜 회사 일상에서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자엄마유니님. 남이랑 비교하지 않고 나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전반 화이팅!
스뎅님. 저는 공순이라…sts304에서 온 닉이신줄 알았어요!! ㅎㅎㅎ 소형 평수에 대한 질문 해주셔서 감사하고, 운동에 몰입하시면서 체질 바꾸셨다는 이야기 너무 멋졌습니다.
행복자유님. 투자 원칙 4가지를 하나하나 짚으시면서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고민하시는 것들 다 해결되시길
라니님. 누구에게나 오는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진실의 순간! 언급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자투리 시간을 라니님처럼 잘 쓰고 싶어요~
실행해보자님. 너무 좋은 질문으로 자향튜터님의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산염님의 파.워.긍.정 마인드를 짚어주셔서도 너무 좋았어요!
회오리감자님. 감자님 벌써 연말이에요. 올해 감자님을 알게 되서 너무너무 좋고 행복했어요. 단호한 말로 망설임을 잡아주시고, 흔들리지 않는 감자님 너무 멋지다요. 이렇게 또 계속 만나게 되서도 너무 좋아요 감자님. 우리 꼭! 계속 만나요! 월학도 화이팅
자향 튜터님.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해요. 저는 오늘 튜터님 덕분에 너무 행복했어요. 튜터님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