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모임을 하면 다들 돈독모 추천을 많이 해 주셔서 신청하게 되었다. 지금 정규 강의를 듣고 있지 않기 때문에 환경에 있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책을 꾸준히 읽는 것이 생각보다 힘든데 독서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면 강제로라도 할 것 같아 참여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
책을 읽으면서도, 발제문을 준비하면서도 느꼈던 것인데 의외로 나를 챙기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뽀님께서 자기 자신에게 엄마가 되어 챙겨주라고 했던 부분이 계속 기억에 남는다.
내가 매일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쌓여서 나를 위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더 신경 써서 챙기게 되지 않을까?
결국 내 자신을 챙기고 투자하는 것이 가장 최우선에 두어야겠다. 특히 귀찮다고 밥 굶지 말고 잘 챙겨먹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내가 고쳐야 할 점과 배울 점을 알게 되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인 것 같다.
내 자신을 고여있게 하지 않으려면 다양한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모임에서 말씀한 내용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그것을 실천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다시금 느꼈다.
또 뽀리더님의 조언으로 모임 종료 후 할 수 있는 것/할 수 없는 것을 간단히 적어보니 의외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므로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된다고 다짐했다.
자꾸 하던 일을 마저 하고 계획했던 일을 결국 못하게 되는 날들이 너무 많아져서 이젠 강제적으로 알람을 맞추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냥 무조건 멈추고 독서, 확언 등을 조금씩 하니 그래도 내 계획을 조금이라도 지키려고 애쓴다는 생각에 더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이번 모임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우리조 분들에게 확언을 했으니 나도 지키려고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댓글
맑은하루님 이미 후기도 미루지않고 바로 작성해주셨네요! 제가 질의응답 해드린 답변도 바로 행동으로 옮겨보시고, 하루님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이렇게 바로 행동해주신 하루님은 분명 해내는 사람입니다. 제가 쭉 응원드리겠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