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37조 부린이는부먹] '삶의원칙' 돈독모 후기

25.11.22

 

 

안녕하세요, 소액투자의 그릿(GRIT)

부린이는부먹입니다

 

 

‘오늘 제가 돈독모에서 얻은 이 느낌을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2호기 까지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1년이내 투자할 수 있는 앞마당을 만들어서 투자를 했고,

1년에 1채를 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독감임투를 했습니다

정말 후회 없이

 

그리고 후기를 쓰는 시점으로 전세 계약도 할 탠데요

투자를 마치면서 홀가분한 느낌보다는 찝찝함이 남았습니다

심심찮게 약간의 전세상승분도 있었는데 말이죠

 

 

그럼 전 이제 뭘해야 할까요?

 

취득세는 벽이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계산을 해보면 취득세는 양도세 중 ‘필요경비’로 인정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시적 1가구 2택을 통해서 비과세를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계속 지방투자 해야 할까요?

지금은 다주택자 아니지 않나요?

 

필연적으로 돈이 없다면 지방투자를 통해서

수익률을 높여 시드를 키워야 합니다

수도권은 전세 상승분이 있죠

(최근에는 전세 품귀 현상으로 장기적으로도 전세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방은 매도를 해야합니다

매도의 경험이 없는 저로써는 ‘벽’일 수 있고

계속해서 지방투자를 한다면 서울수도권의 기회가 있을때

기회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떤 시장이 올지 모르기떄문에 저는 더 촘촘하게

그물망을 펼쳐놓아야 합니다

 

 

자산은 필연적으로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기다리는시간도 필요합니다

 

내가 어떤사람인지, 얼마나 버틸 수 있는 사람인지

메타인지가 중요한 부분일 것 같습니다

 

 

 

그냥 비전보드를 보고 걸어가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요. 나의 비전보드로 가는길에 학교, 에이스, 튜터가 있다면

그 과정도 걸쳐가야 합니다

 

월부학교를 가서 힘들었을태지만 다음 실전반에서는 분명 쉬운 과정을 느낍니다

“할만 하다” 그럼 하면되고,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자기 효능감이 느껴지지 않을 때

우리를 다시 환경에 밀어 넣습니다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함께하면 멀리간다’

 

 

 

민갱 멘토님께서는 

제 지방 물건들의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 자신의 경험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지방물건에 투자를 하셨고, 저와 마찬가지로 공급이 조금 있었지만 원하는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지 못했더라도

종잣돈과 합하여 서울투자를 할 수 있었기 떄문에 매도를 할 수 있었다고

 

그리고 지방도 이제는 실거주가 매수를 하면서 오르는 시장만 있는게 아니라 

실거주에도 투자적 요소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다음투자를 어떤 지역에 할지,

지방을 할지 수도권을 할지 모르겠지만

각각의 효능을 봐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지방은 매도의 어려움이

수도권은 장기보유와 현재 규제로 실거주시 원리금 상환과 이자 지출이

정반합을 찾아 내가 원하는 비전보드를 그리겠습니다

 

 

 

요즘 기회를 못받는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독서모임을 통해서 도움을 얻었습니다

조원들과 함께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시간 마련해주신

민갱 멘토님과 조원들에게 감사함을 담아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민갱
25.11.23 09:09

부먹님 후기 감사합니다~ 앞으로 투자생활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