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1억 만드는 가장 빠른 첫 시작,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김인턴

<나에게 특히 인상 깊었던 점>
지난달, 회사에서 프로그램이 폐지되며 해고 통보를 받은 선배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 장면이 제게 큰 현실감을 주었습니다. 그때 분명히 깨달은 점이 하나 있다면, 결국 나의 인생을 지켜줄 수 있는 건 ‘내 자산’과 ‘내 자질’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고정 수입이 끊긴다면 월세·관리비·통신비·교통비·대출 상환 등 온갖 생활비가 한꺼번에 큰 무거움으로 다가올 것이고, 그 흔들림은 제 정신과 마음까지도 약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 경험은 제 현실 인식을 더 선명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지금부터라도 나를 위해 재테크를 시작해야 되겠다’, ‘경제 감각을 키워야겠다’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크게 와닿은 점은 , 돈을 움직이는 힘은 결국 외부가 아니라 ‘제 마음과 생각’ 에서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정작 ‘돈이란 무엇인가’에 명확하게 답하지도 못하면서, 돈이 부족하면 마음까지 가난해지고 세상이 다르게 보였던 제 모습을 조금 더 관찰하게 되었습니다. 돈을 대하는 태도는 결국 제 마음을 대하는 태도라는 것.
이후로 소비에 대한 시선도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물건, 제 손에 들어오는 모든 것이 결국 제 마음이 선택한 결과라는 것을요. 어쩌면 이 강의는 제 과거의 여러 경험들을 되돌아보며, 이런 제 인식을 얻기 위한 선물이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과제를 하면서 제 말투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말이 바뀌니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니 행동이 달라지는 흐름을 몸으로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 강의를 통해 ‘지금 내가 실행을 하고 있다’ 라는 감각이 생겼고, 이러한 변화가 저를 앞으로 계속 밀어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제 가치를 경제지식이라는 튼튼한 토대 위에 쌓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위해 제가 할 일은 단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잘 모르고 서툴더라도 그냥 꾸준히 배우고 계속하는 것. 그렇게 조금씩 쌓아가다 보면 자연스레 경제 용어가 귀에 들어오고,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도 서서히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 경제를 이해하는 것 뿐 아니라, 저 자신을 더 잘 알가는 시간도 포함되어 있을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너나위님, 광화문금융러님, 김인턴님, 그리고 썸머님, 돈죠앙선배님 등 훌륭한 분들을 알게 되어 든든합니다.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온라인을 통해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제 마음에 작은 ‘보험’이 하나 생긴 듯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많이 알려주세요. 저는 끝까지 따라하고, 계속 실행하고, 따라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