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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주우이, 양파링, 잔쟈니, 권유디

기준점을 다시 세우고, 단지와 진짜로 친해지다.
이번 주까지 이어진
잔쟈니님의 강동구 강의와
서투기 3강을 들으면서,
예전에는 그냥 “ 비싸네 , 많이 올랐네 … ” 정도로만
보이던 단지들이 이제는 왜 비싼지,
어디가 더 가치 있는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강동구 24년도에 임장 했을 때보다
많이 오른가격에 가격에
적응이 안되는 것이 많았습니다.
이게 벌써 16억이라고, 이단지가 ?
다시한번더 시세 트레킹의 중요성을 알게되네요.

잔쟈니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중에
“ 전고점은 사실 4년전 가겨이다 ”
이 말이 진짜 제 머리를 크게 한 대 쳤습니다.
내가 임장 다니던 시절은
전고점이 명확했고, 하락장이였고,
그래서 전고점 대비 하락률를 계산해서
매수를 하던 시기 였으나.
지금은 분위기가 달라진겁니다.
상승장 초입 이고 ,
가치 좋은 아파트들은
전고점 대비 20프로 올라갔는데 말이죠.
저도 모르게 “ 전고점대비 떨어졌다 올랐다 ” 의 기준을
너무 당연하게 그것부터 보는
버릇이 들었던 거 같아요.
과거의 시장과는 달라진 시장,
그래서 지금은 시장에서의 사람들의
선호와 기준점을 세워하는 것 !!!
이번에 그걸 너무 명확하게 깨달았어요.

입지 개선보다 더 중요한건
그단지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선호도와 가치다.
이 문장을 듣고 제가 부동산 볼 때
흐리게 보던 기준들이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전 내가 고민했던 단지들을 가지고
강사님께서 명확게 고민하던 포인트를 집어 주시고,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마무리 다짐
이번 서투기 3강은
생활권별로 무엇이 가격을 움직이는 지 보는 눈,
같은돈으로 더 좋은 집을 고르는 비교습관,
앞마당, 단지임장, 시세트래킹이라는 루틴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후기 쓰면서 한번 더 정리하니.
정말 말씀해주신거처럼
기록이 돌다리가 되는 느낌이네요.
이 돌다리를 하나씩 쌓아서
언젠가 저도 “ 확신을 갖고 매수 버튼을 누를 수 있는 투자자 ” 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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