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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에서는 B지역에 대한 입지분석과 더불어 지역간 비교평가까지 전체적으로 B지역에 대한 모든것을 알려준 강의었습니다.
사실 살면서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라서 공감이 될까, 잘모르는데 의미가 있을까 반신반의하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늘상하던 입지분석과 임보에 맞추어 새로운 지역을 알아가는 소위 앞마당 만들기 느낌으로 강의를 들으니 굉장히 재미있고 많이 알아갈 수 있는 강의었습니다.
B지역은 2강때보다는 교통의 의미가 조금더 줄고 대신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위상이 있으며, 그럼에도 위치적으로 강남에 가깝고 교통호재가 있어 교통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교통, 학군, 환경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호도를 파악해야 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중학교 학업성취도에 대한 진실을 알게된 것도 좋았습니다, 2016년도이후로 폐지되어 지금 보는 데이터들은 다 10년전 이야기라는것! 그렇지만, 원래 학군지였던 곳이 아직도 학군지이므로 위상파악하는데는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신도시가 생기면서 새로 택지가 깔린곳은 학업성취도와 실제 학군이 맞지 않아서 그거보다는 특목고 몇명보내고 비율은 어느정도인지 파악해야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학교알리미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B지역에서 상권이 좋은곳은 주거하기 쾌적한 환경은 아니라서 백화점이 있더라도 선호하는 생활권은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강남과 좀 떨어져있지만 쾌적한 신축 대단지들이 몰려있는쪽이 가장 좋다고 하여 신선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생활권별로 교통이 중요한곳, 학군이 중요한곳, 주거환경이 중요한곳등 다양하게 선호요인이 다르므로 이 지역에서 뭐만보면된다고 딱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생활권별로는 주거환경, 생활권 내에서는 교통이 중요하고, 특별히 학군지의 경우만 학군이 교통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교평가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셨습니다. 지역내 비교평가에서는 각 생활권별 선호요인을 파악하고 그 비중에 차등을 주어 비교하였습니다. 2등생활권 빠지는 단지와 3등생활권 가장 선호하는 단지의 단지대 단지 비교평가를 해보면서 3등 생활권 선호단지를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비교평가의 감을 잡게 해주셨습니다.
지역간 비교평가에서는 4급지 동대문 대장인 크래시티와 비교해주시면서 같은 고민인 용꼬리와 뱀머리중에 무엇을 하느냐에 대한 예시를 들어주셨습니다. 역세권 24평과 비역세권 33평도 마찬가지였구요. 결국 가치가 비슷하다면 먼저 오르는 것을 하고, 가치가 다르다면 가치가 높은것을 우선으로 하는것이 맞다는 것을 설명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멘토님께서 하신 말씀도 인상깊었습니다. ‘오늘의 최선은 실망하고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할수 있는 돈버는 선택을 계속 해나가는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투자를 시작하면서 미래가 기대되는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투자공부와 투자를 얼마나 오래걸리던 놓지않고 꾸준하게 하면서 미래가 기대되는 삶을 계속해서 살아가고자 합니다! 재밌고 유익한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쟌자니 멘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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