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수강 763일째, 너바나님을 만났습니다.

안녕하세요, 함께 성장하는 투자자 lisboa입니다.


오늘은 제가 월급쟁이 부자들의 첫 강의를 수강하고 763일이 되는 날이면서,

이 강의를 처음 만들어주신 '너바나'님을 만나 뵌 날이기도 합니다.


언젠가는 꼭 강의장에서라도 뵙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만나뵙고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이렇게 감사히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오늘 새벽 6시에 집을 나서서, 긴 시간의 오프라인 강의 후에도

한분 한분 진심으로 고민을 들어주시고 답변을 해주신 너바나님,

또 함께해주신 주우이 멘토님, 양파링 멘토님, 코크드림 멘토님, 빈쓰 튜터님

고민을 함께 나눠주신 동료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관리 영역을 제대로 만든다는 것의 의미

같이 TF나 운영진을 하는 분들을 보면서

어떻게 회사나 가정 외에도 투자 생활에서도 여러 일들을 하고 계신지 저도 늘 궁금했었는데요,

실제로 여러 일이 예상치 못하게 휘몰아쳤을 때,

하나의 영역이 무너져서 투자 생활을 위협할 때에 대한 고민들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너바나님께서는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 모든 일에 가장 중요한 파레토가 있다는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결국 각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20%가 무엇인지를 알고 제대로 해야

회사나 가정의 어려움이 있을 때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투자 생활을 하면서 가족들이 서운해하고 아쉬워 하는 것에 대해서도

이런 시간들도 결국 가족들이 나의 꿈을 위해서 배려해준 시간임을 잊지 말고

당연하게 여기면 안된다는 말씀을 하시며,


여전히 너바나님께서도 이렇게 강의를 하고 늦은 시간에 집에 들어가셔서도,

아내분의 말씀을 앉아서 들어주고,

아이들과 놀아주며 '가족들을 위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저 역시도 고무공이라고 생각하거나 관리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그냥 '익숙한 컴포트 존'에 머무른게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제대로 된 파레토를 찾아서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컴포트 존을 넘어서는 방법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제가 가지고 있는 컴포트 존을 어떻게 의식하고 벗어나서

성장할 수 있을지도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너바나님께서는 본인의 성향이 극도로 내향적이고, 계획적이신 'ISTJ'이지만

( 같은 MBTI여서 너무 반가웠습니다ㅎㅎ )

너바나님께 개인적인 성향보다 중요한 건 월부의 미션과 성장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여기서 너바나님께서 자신의 성향이나 상황에 안주한다면,

지금 하시고 있는 투자 뿐 아니라 책임 지고 있는 회사와 구성원들이 정체하는 것임을 알고 있기에

아직도 끊임없이 새벽에 일어나서 책을 읽고 운동을 하시고 강의를 준비하며

생활하신 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아직 회사를 직접 운영하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스로 '투자'라는 것을 통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자 하는 '나의 삶'을 운영하는 주체라면

쉽게 안주하면 안되겠다라는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치 아이가 여러번 넘어지면서 자연스럽게 걷는 법을 배우는것처럼

실패를 받아들이고, 더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다는 말씀에서

제가 주저하고 안주할 때마다 '다시 한 번 더 나아가야 ' 하는 이유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너바나님께서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로써 후회하는 것이없다 라고 말씀해주신 이유가

기꺼이 컴포트 존 밖으로 나아가는 성장통을 통해서

'끊임없이 성과'를 만들어내셨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진짜 나누면서 성장한다는 것의 의미

그리고 너바나님께서 운영진분들의 고민을 들으시면서 진심으로 걱정해주셨던 부분도

바로 '투자자로서의 성과'를 내는 부분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 용기를 내어서 시간을 내고 노력을 하고 있는만큼

투자자로서의 정체성인 '실전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니,

누구보다 나눔에 진심인 분들인 만큼 꼭 성과를 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해주셔서


스스로 투자자로써 성장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구체적으로 '나누면서 성장'한다는 것의 의미

빈쓰 튜터님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서 알 수 있었는데요,

튜터님께서는

1. 내가 투자자로써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서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면

2. 주변 사람들도 그들이 가진 장점을 살려서, 내가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줄 것이라고 해주셨습니다.


튜터님 역시 사람들과 관계를 잘 풀어내고, 협상을 잘했기에

동료분이 부사님이나 세입자분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주시면서

반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임보 부분의 도움을 많이 받기도 하셨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저 스스로 '투자자'로써 가지고 있는 강점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그 강점을 살려서 실효성 있는 나눔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갑니다

사실 아직도 너바나님과 사진과 시인을 받았음에도

오늘 직접 만나뵈었다는 사실이 꿈만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캘린더를 보니 사실 딱 일주일 전, 열반 기초반 3강 오프라인 강의가 끝난뒤

한편으로는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지 못한 것이 아쉬워,


동료분들과 강의장을 나서면서

'너바나님'의 강의를 언제 들을 수 있을까요?라는 이야기를 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 때는 정말로 올해 안에 이렇게 너바나님을 만나뵐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후기를 쓰면서 너바나님의 사인을 꺼내보며

그 안에 적힌 문장을 보며 다시 한 번 놀랬습니다.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갑니다.

너바나님


열반 강의를 들은지 만 2년이 지나고,

소중한 첫 열매를 맺고,

감사하게도 좋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너바나님을 뵙고 저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어떤 마음으로 나아가야 할 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묵묵히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유로운 삶을 위해 나아가셨던 그 마음처럼

나아갈 수 있다는 꿈을 또 가질 수 있었습니다.


긴 터널의 끝에서 항상 기다리고 응원해주시고 계신 그 마음을 직접 듣고

전해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마련해주신 분들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꿈을 함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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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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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리리아user-level-chip
23. 12. 27. 09:20

인사이트 넘치는 경함담 공유 감사합니다🥹 월부에 있으면 신기하게도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글 나눔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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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츠user-level-chip
23. 12. 27. 09:54

역시 너바나님같은 대단한 자산가들도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으시는군요 ㅠㅠ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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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user-level-chip
23. 12. 27. 11:21

반장님~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전해 듣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넘 행복한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