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파도를 넘는법 _ 독서 후기 [월부학교 7ㅏ을엔 Fall in LOVE용맘 달콤생]
25.11.24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저자 및 출판사 : 김재철, 콜라주
읽은 날짜 : 25.1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도전 #열정 #호기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출처:영풍문고-
2. 내용 및 줄거리 :
호기심에서 시작해 실행하고 탐구하고 실행하다보니, 도전이 도전을 낳고 습관이 됐을 뿐이다. 그 습관을 남들은 열정이라고 불렀다.
숱한 고비마다 넘어가는 과정을 통해 실패를 대하는 법과 실패에 대비하는 법을 배웠다.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간단하다. 가슴 뛰는 일을 찾아 도전하고 또 도전하라는 것이다.
시도하면 성공 확률은 50퍼센트지만, 시도하지 않으면 성공 확률은 0퍼센트다.
열정은 마음먹는다고 생기지 않는다. 자신을 다른 사람, 중요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모든 힘을 다하면 열정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게 무급 실습 항해사의 경험이 준 교훈이다.
좌절. 실패가 반드시 찾아오기 마련이다. 이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단순히 회사생활뿐 아니라 자기 인생 전체의 방향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최종 목표를 명확하게 그려야 한다. 그리고 역순으로 내가 할 일을 계획하고 실행해야 한다. 먼 미래라도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꿈꿔야 한다.
모든 것이 변한다는 사실 이외에는 모든 것이 다 변한다. 우리는 변화에 적응해야 생존할 수 있다.
준비와 과정은 실패했을지언정, 결과적으로 완전히 실패하지는 않았다. 실패하지 않는 도전이라 ㄴ있을 수 없으며, 도전이 많으면 실패가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실패를 경험하는 것, 그 실패를 연구하고 분석해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실패 확률을 낮추는 지름길이다.
새로운 시도를 할 때는 이 일이 실패해도 본체가 망가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 -위험의 한계선
매일 매일이 다른 바다고, 다른 전투다.
진자 위기는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다. 리스크는 그만큼 잘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다.
→ 준비에 질패하지 말되 실패의 한계선을 정하고, 안되면 빠르게 포기해야 한다.
사력을 다해 지금 하는 일에 전념했다. → 임자 해봤어? = 집념의 도전
어쩌면 인생은 상상, 공상을 현실로 이루는 과정인지도 모른다.
삶의 결핍과 부족은 ‘도전과 성취’를 이끄는 요소인 것 같다.
어려운 길만 선택한 것이 아니라 편한길로 갈 힘이 없었다.
원작새 : 원칙은 철저히 지키자. 작은 것도 소중히 하자. 새로운 것은 과감히 하자.
근다장 : 근본적으로 사물을 보고, 다면적으로 보고, 장기적으로 보라.
내게 독서란 지식의 그물을 짜는 일이다. 지식의 그물이 잘 짜여 있을수록 무엇이 의미 있는 신호인지를 찾아낼 확률이 높아진다.
지식 다음은 경험이다.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는 것이 경험이라면, 이 경험에서 쌓인 보이지 않는 지식을 제대로 축적하는 수단이 예민한 관찰이다. 직관은 지식과 경험이 축적돼 통찰력을 갖게 된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다.
읽기가 지식와 정보의 습득을 위한 것이라면, 쓰기는 그 지식과 정보를 진정한 내 것으로 체화하는 과정.
리더의 조건 : 희생과 배려, 꿈, 과감한 실천, 인내력, 모험정신
인생의 짐은 무거울수록 좋다 그것에 의해 인간은 성장하니까.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사람의 뇌는 학습을 통해 단련되고 사람의 심장은 고난을 통해 단련된다. 현재의 상태가 가장 어려웠던 시절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면 이미 출발선 앞에 나와 있는 것이다. 과거의 고난은 인간에게 오늘의 삶을 긍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자신의 경쟁력을 갖추지 않고 외부 지원에만 의존하면 망할 수밖에 없다.
선택. 도전. 변화. 시행착오를 겪는 것은 환경을 제대로 인식하지 않은 채 선택을 했거나, 아예 환경에 대한 고려도 없이 행동을 먼저 하기 때문이다.
태도가 중요하다. 재미있는 일을 찾아 완성을 했을 때 느낄 성취감을 기대하며 일을 해야 한다. 내가 성장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고 그러면 한없이 재밌어질 수도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자수성가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게 해준 책. 과거에나 개천에서 용 난다는 게 가능하다고 하는 시대다.
절친한 친구도 미래를 암담해 하는 내게 “너 자수 성가가 쉬운지 알아? 그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야.” 라고 하는 말은 나를 무시하는 소리가 아닌 걱정 어린 위안이었다.
그럼에도 월부에 와서 꿈을 꾸고, ‘가능할까?’ 라는 의심을 ‘할 수 있다!’ 라는 확신으로 바꾸어 가고 있다.
저자의 열정을 도전으로 행하고 꾸준히 호기심을 가지고, 다시 열정적인 도전을 이어가며 유일무이한 업적을 이뤘다는 내용을 통해 ‘하고자 하면 된다.’는 삶의 태도를 갖추면 나 또한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어려운 길만 선택한 것이 아니라 편한 길로 갈 힘이 없었다.
쉬운 길로 가고 싶어도 그 길은 너무나 치열해서 어려운 길을 선택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저자의 후일담이 너무 와 닿았다. 남들이 가는 평탄한 길로 들어설 입장권조차 없다는 것이 서러웠던 적이 있었다. 어쩔 수 없이 더 고되고 힘든 과정을 받아 들여야 했던 시간들이 떠올랐다. 그럼에도 저자는 내가 더 단단해 지는 과정이라 받아들이고 멈추지 않고 결실을 이뤘다. 개개인의 환경과 상황은 다르지만 이 내용에 위로 받는 이가 많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