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해보자] 작은 습관이 나를 살린다(우울과 불안을 이기는 작은 습관들, #25-32)

25.11.24

■ 마인드　■ 자본주의·경제 ■ 부동산　■ 자기계발		* 재독 여부 : 0회차 * 2025 누적/목표 : 　32권/36권
정리일자	2025.11.24(월)

1. 책의 개요
책제목	우울과 불안을 이기는 작은 습관들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 출판사	임아영 / 초록북스	책에서 나와 타인의 고통을 직시하면서 비관주의와 인간 혐오에서 벗어나 삶의 희망을 발견하는 과정을 담고자 했음
출간일	2024.05.25
쪽수	316

2. 나의 한 줄 평
핵심 키워드	#불안 #변화 #순간
나의 한 줄 평	때론 고통스러운 삶이지만 그럼에도 살아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 수 있음
책 내용과 투자 연결 짓기	투자도 결국 "잘" 살기 위한 행위. 나는 무엇을 위해 투자를 하고 노력을 하는가
책을 읽고 하고 싶은 질문?
점수 (10점)	9점

3. 책갈피
원인을 밝혀내 그 뿌리를 완벽하게 제거해야만 제대로 살 수 있을 거라는 환상을 내려놓으면 됩니다. Keyword : 뿌리
	"그래서 결국 행복해졌나요?" 이 또한 제가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심리학을 통해 삶에서 벌어지는 모든 고통의 이유를 찾아내려는 제 시도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꼭 그 이유를 찾아내는 것만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우울과 불안이 어디에서 오는지, 그 명징한 이유를 알지 못하더라도 그럭저럭 관리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원인을 밝혀내 그 뿌리를 완벽하게 제거해야만 제대로 살 수 있을 거라는 환상을 내려놓으면 됩니다.
	삶에서 나를 힘들게 하는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겠지. 그렇지만 그 이유를 찾다가 오히려 더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 가끔은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편이 편하고 현명하겠다.
반성은 과거를 점점하고 더 나은 미래를 비추기 위해 거울 앞에 당당히 서서 현재 자신의 모습을 직면하는 것입니다. Keyword : 반성
	반추는 의식적 통제에서 벗어나 자동으로 과거의 잘못을 파헤치는 사고 유형입니다. 반면에 반성은 의식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해결책을 모색하는 능동적 사고입니다. 반추는 기대에 도달하지 못한 현재의 자신을 직면하기 두려워 '그때 그랬더라면'하고 과거에 갇혀 있는 것입니다. 반성은 과거를 점검하고 더 나은 미래를 비추기 위해 거울 앞에 당당히 서서 현재 자신의 모습을 직면하는 것입니다.
	비슷한 것 같지만 의미를 따져보니 생각보다 많이 다른 반추와 반성. 내 자신을 돌아볼 때 있는 그대로 돌아보기, 너무 비난하지는 않기. 그리고 고칠부분은 할 수 있다면 고쳐보기
우울하거나 불안감이 느껴질 때면, 이들을 손님처럼 맞이해봅니다. Keyword : 손님
	우울하거나 불안감이 느껴질 때면, 이들을 손님처럼 맞이해봅니다. 친절하게 다음 질문을 차례대로 던져보고 답하며 대화하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1.무슨 일로 나를 찾아왔니? 2. 너는 어떤 모습으로 나를 찾아오지? 3. 무엇이 필요하니? 4. 내가 어떻게 대해주길 원하니?
	우울, 불안함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외부 세상에서 공평함을 찾기 전에 나 스스로에게 먼저 공평한 시각을 적용해봅니다 Keyword : 공평
	왜 너와 나는 다르지? 불공평해! 라는 생각이 들 때면, '같아야 할 이유도 없다. 같아야 한다는 생각이 나를 더욱 힘들게 만든다'라고 되뇌어보길 바랍니다. 그리고 내 모습을 전체적으로 봐주세요. 내가 단점이라 못마땅하게 여기는 그 모습 이면의 장점에도 공평하게 관심을 기울여봅니다. 외부 세상에서 공평함을 찾기 전에 나 스스로에게 먼저 공평한 시각을 적용해 봅니다.
	내 자신을 되돌아볼 때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기. 중립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기. 남들을 바라볼 때도 따뜻해야겠지만, 내 자신에게도 그정도의 따뜻함은 줄 수 있는 여유를 가지기
그 말은 그저 하나의 말일 뿐, 내 본모습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한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Keyword :
	나를 규정하는 어떠한 부정적 평가나 생각에도 이 기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받아들이기 힘든 내 모습, 타인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내 모습을 하나의 단어로 함축해보고, 이 단어를 반복해서 기계적으로 말해보십시오. 일반적으로 이 연습을 반복하다 보면 단어가 불러일으키는 정서적 괴로움과 단어에 대한 미음의 정도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 말은 그저 하나의 말일 뿐, 내 본모습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한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나를 괴롭게 하는 단어를 반복함으로써 조금 더 그 단어에 덜 민감해지기.
정서 경ㅎ머에 대해서도 이러한 거리두기와 관찰하기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Keyword : 거리두기, 관찰하기
	정서 경험에 대해서도 이러한 거리두기와 관찰하기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우울함이 밀려올 때, '나는 지금 우울함을 느끼고 있구나. 그렇구나' 하고 알아차립니다. 우울함을 떨쳐내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우울함을 느끼는 나를 미워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우울을 바라보는 내 시선, 이 한 뼘의 장막이 우울함의 홍수에 휩쓸리는 것을 막아주는 마지막 보루가 됩니다. 우울함에 빠져 허우적대면서 암흑 같은 시간을 견뎌내는 것이 아니라 언덕 위에서 우울함이 밀려왔다 밀려가는 것을 그저 묵묵히 바라봅니다.
	우울한 감정이 밀려들어올 때 그 감정을 100% 다 받아들이려고 하기보다 한발자국 먼 곳에서 그 감정을 제 3자와 같이 바라보기. 우울함은 누구에게나 언제든 발생할 수 있음을 인정하기.
현재의 순간에 주의를 기울일 때 우울과 불안이 집어삼킨 가상의 세계를 유영하던 우리 의식은 온전히 현실에 속하게 됩니다. Keyword : 현실
	마음챙김은 바로 지금 이 순간으로 의식을 돌려놓음으로써 자신의 존재 위치를 재설정합니다. 내가 숨쉬는 바로 지금 여기 내 들숨과 날숨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코끝의 간지러움, 발을 딛고 서 있는 이 땅의 단단함, 손 끝에서 울리는 키보드의 딸깍임, 귀를 스치는 창 밖의 경적 소리... 현재의 순간에 주의를 기울일 때 우울과 불안이 집어삼킨 가상의 세계를 유영하던 우리 의식은 온전히 현실에 속하게 됩니다.
	마음챙기는 것은 과거도 아닌, 미래도 아닌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특효약! 생각보다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고 사는 경우/시간이 많은 것 같다. 현재에 집중하기!!
우리는 각자 죽음의 공포를 무릅쓰고 위대한 첫걸음을 내딛는 것입니다. Keyword : 첫걸음
	살던 대로 살지 않고 지금과는 다르게 살아보겠다고 마음먹는 그 순간, 하던 대로 뒤로 물러서지 않고 문밖을 나서는 그 순간, 우리는 각자 죽음의 공포를 무릅쓰고 위대한 첫걸음을 내딛는 것입니다. 그 첫걸음이 비록 먼 곳까지 우리를 데려가지 못할지라도, 어떤 날은 좌절하고 실패할지라도, 또다시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시작하는 것의 힘은 강하다.
당신의 힘듦을 대신 짊어지지도, 그렇다고 모른 척하지도 않고 그저 당신이 버티고 있는 순간에 함께 버텨주겠다는 그 말 한마디 Keyword : 버텨주겠다는 말 한마디
	인간은 각자 자기만의 괴로움을 안고 살고, 궁극적으로 그 괴루움을 누군가 대신 해결해줄 수는 없지만 내가 당신을 위해 무언가를 해줄 수는 없더라도, 그래도 당신이 힘들 때 곁에 있어주겠다는 조용한 위로. 당신의 힘듦을 대신 짊어지지도, 그렇다고 모른 척하지도 않고 그저 당신이 버티고 있는 순간에 함께 버텨주겠다는 그 말 한마디. 감정을 나눔으로써 인간이 주고 받을 수 있는 최선의 위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의 어려움을 대신해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누군가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말 한마디 정도는 들어줄 수 있는 여유는 가지고 싶다.
자기자비는 자신의 부적절함, 실패, 고통을 경험하는 순간에 자신을 비난하거나 고통을 회피하지 않고 너그럽게 스스로를 이해하고 돌보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Keyword : 자기자비
	자기자비는 자신의 부적절함, 실패, 고통을 경험하는 순간에 자신을 비난하거나 고통을 회피하지 않고 너그럽게 스스로를 이해하고 돌보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스스로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고통과 실패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인간사의 보편적 경험으로 받아들이고, 비판단적으로 자신을 수용하는 태도를 포함합니다.
	가끔은 내 자신에게 너무 혹독할 정도로 냉정할 때가 있다. 요즘 내가 그런것 같다. 내 자신에게 조금 더 엄격하면 조금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조금 더 나은 내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그러는 것도 있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조금만 잘못해도 뭔가 실망의 폭이 더 큰 것 같은 기분도 든다.
과거에 내가 겪은 불행의 무게를 증명하려고 혹은 미래에 다가올 불행의 책임을 면하려고 현재도 불행 속에 고통받아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Keyword : 불행
	과거에 내가 겪은 불행의 무게를 증명하려고 혹은 미래에 다가올 불행의 책임을 면하려고 현재도 불행 속에 고통받아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내가 행복을 누린다고 해서 과거의 상처가 모두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지금 행복을 누린다고 해서 그것이 미래에 누릴 행복을 당겨서 쓰고 언젠가 고리대금으로 갚아야할 채무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이러한 생각이야말로 행복과 불행을 이분법적으로 대치시키려는 원시적 사고와 내 의지대로 불행을 통제할 수 있으리라는 비현실적 전능감의 발로입니다.
	흐움...

4. 적용할 것 (BM)
자기자비는 자신의 부적절함, 실패, 고통을 경험하는 순간에 자신을 비난하거나 고통을 회피하지 않고 너그럽게 스스로를 이해하고 돌보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스스로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고통과 실패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인간사의 보편적 경험으로 받아들이고, 비판단적으로 자신을 수용하는 태도를 포함합니다. - 이번책에서는 자기자비를 가져가고 싶다. 요즘 되는일이 많지 않다 투자포함해서... 그럴 때마다 자기 비하를 나도 모르게 하게 되는데 자기비하보다는 자기자비를 활용하여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는 자세를 쌓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책 이름 /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