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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전
주말에 옷장 정리를 하다, 아내가 겨울 외투 하나 장만하자고 했다. 한참 전에 산 거라 허름해졌다고. 아내가 골라 준 옷은 참 고급스럽고 좋았다. 하지만, 사실 난 그런 옷이 필요없다. 좋은 브랜드에 근사한 옷이 굳이 필요치 않다. 출근할 때 입을 단정한 옷 몇 가지와 임장할 때 필요한 방한복 한 벌이면 올 겨울은 충분하다. 좋네... 근데 지금 있는 것도 아직 괜찮아. 아내가 알겠다는 듯 조용히 웃었다. 지금 내가 지출해야 하는 것은 아직 다른 것이니까. 더 많은 경험을 하고, 그래야 더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댓글


부총
5시간 전N

멘토님이 가시는 길 잘 따라가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멘토님🩷

브롬톤
5시간 전N

멘토님 항상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하는가치
5시간 전N

멘토님🥹❤️❤️❤️ 한순간의 소비보다는 더 많은 경험에 지출하는것에 더 집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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