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강의를 통해 많이 늦었지만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면서 평소 관심을 가지지 않던 부동산의 세계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 ‘부동산을 계약하기 위해서는 임장을 나가야 한다.’고 듣기는 하였지만 임장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고 단순히 내가 살 집과 그 주변을 둘러보는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했습니다. ‘임장’을 나가면 무엇을 눈여겨 보아야 하는지 너무 너무 궁금했는데 조장님의 배려로 3주차 조모임에서 ‘임장’을 함께 해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번에 한 임장은 ‘분위기 임장’으로 지역의 분위기를 살펴보고, 대장아파트가 왜 대장아파트가 되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대장아파트를 중심으로 교통 및 상권을 살펴보았고, 대장아파트와 길 하나를 건너면 있는 아파트가 왜 가격 차이가 나는지 등도 조장님이 설명해 주셔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임장을 할 때는 무엇을 중심으로 봐야하는지 알려주셔서 신기하면서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한 동네에서도 신축과 구축의 차이점, 사람들의 선호도 차이, 상가의 분위기 등이 달라진 다는 것을 꼼꼼히 알려주셔서 정말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임장을 위해서는 한 동네를 1달의 시간을 가지면서 꼼꼼히 살펴보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은 열반스쿨에서 더 자세히 배울 수 있다고 하여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3주차 조모임에서 3강을 듣고 인상 깊었던 내용을 함께 공유했습니다. ‘전세 레버리지 투자’에 대해서 신기하고 부동산 투자에도 프로세스가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이러한 투자를 통해 이미 자산을 늘려가고 있는 실존 사례들을 보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계획으로 투자를 선택하겠다. 내 집 갈아타기를 하겠다. 종잣돈을 늘리는데 집중하겠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강의를 들으면서 나 혼자 고민하기 보다는 함께 이야기를 하니 저마다 다양한 고민도 있고, 다양한 생각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51조는 처음 강의를 수강하는 사람들이 있어 투자에 대한 고민과 두려움이 많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투자를 해보신 조장님 및 조원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투자는 나와 맞지 않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앞으로는 조모임을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더 공부하여 저도 투자자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조모임 덕분에 3주 동안 강의도 열심히 듣고 과제도 할 수 있었으며 많이 배웠습니다. 베댄아님, 여르미야님, 독특한정원님, 순수한사과님, 뽀로로님, 집살꺼야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