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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가을학2ㅣ성장&성공 모두 해내는 밥잘학개론 찡아찡]『부자의 언어』독서 후기

25.11.25

 

시간은 날아가지 않는다.

만약 시간이 날아가는 것처럼 느낀다면,

그건 게으르고 무심한 상태라는 신호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부자의 언어』

2. 저자 및 출판사: 존 소포릭 / 윌북

3. 읽은 날짜: 2025. 11. 13 ~ 11. 24

4. 총점 (10점 만점): / 10.0점

5. ‘부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가치 있는 도서

 

 

STEP2. 책에서 본 것

 

당신에게 지금의 삶과 현재 상황에 만족하라고 말하는 사람을 경계하라. 오직 당신만이 자신의 영혼이 어떤 상황에서 만족하는지 알 수 있다. 오직 당신만이 자신의 야망이 어디로 향하는지 느낄 수 있다. 18p

 

☞ 부동산을 공부하는 나에게 "욕심 부리지 말고 순리대로 살아라”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가까운 가족이라 더 마음이 무거웠다. 내가 돈에 욕심 부리나? 돈만 너무 좇으려고 하나? 고민할 시간들이 필요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답을 내릴 수 있었다. 나 역시 눈 앞에 현실만 보고 미래에 대해 별 다른 걱정 없이 사는 사람이었다. 우리 가족의 노후를 스스로 준비하는 것, 미래를 대비하는 일은 무엇보다 가치 있는 일이다.

 

▶ 적용할 점 : 수많은 NO는 중요하지 않았다. 단 하나의 YES라면 충분하다.

 

 

지금 일만으로도 너무 바빠 무언가 더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가? 진정 시간이 없는지 되돌아보라. 사실 모든 것은 본인의 선택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지금 상태를 유지하거나, 변화를 이끌거나. 35p

 

우리는 너무 자주 그 사람 자체를 관찰하지 않는 우를 범하고 만다. 어두운 곳에서 홀로 불확실한 일에 매달리며, 오직 내면의 소리에 따라 앞으로 나아가고, 가족과 생계라는 수많은 요구에 시달리면서도 그저 모래 알갱이 같은 일을 하는 데 시간을 들이고 있는 사람을 보지 못한다.그는 보상이 확실치 않은 일을 하는 데 매일같이 시간을 들였다. 

오늘 보내는 한 시간이 성공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 36p

 

☞ 누구에게나 공평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에 대한 고민은 늘 따라 다닌다. 바쁘면 바쁠수록, 여유가 생기면 더더욱 그렇다. 우당탕탕 정신 없이 살아가는 와중에도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 적용할 점 : 스스로를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가족에게 몰입하는 그 잠깐이 관계에서 정말 많은 부분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눈을 마주치고 진심으로 공감하자

 

 

“인생의 어떤 단계에서는 그저 견디는 것만 가능해. 그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지.” 정원사가 말을 이었다. “그냥 위기인 거야. 시간은 상처를 치유해주지 않아. 우리는 상처를 키워나갈 수 있을 뿐이야. 하지만 그 상처를 지닌 채 세상에서 제 역할을 하며 살아가는 걸 배우지. 절뚝거리면서 최선을 다하는 거야. 그렇게 다시 세상으로 나가야 하지. 그게 나 자신을 위한 게 아니고 다른 사람을 위한 거라 해도 말이야.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든 회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해.” 74p

 

이런 일들을 곱씹을 이유는 없지만, 준비할 이유는 있다. 인생이 쉽고 편안할 거라고 기대하는 건 망상이다. 예기치 못한 위기를 침착하게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내면의 강점과 지혜를 찾아야 한다. 비극은 그것이 변명거리가 될 때만 진정한 비극이 된다. “견뎌라, 그리고 더 나은 일을 위해 자신을 지켜라.” 75p

 

☞ 어떤 문제에 직면하기 보다는 외면하고 회피하는 사람이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최악의 상황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그래야 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 했다. 그런데 얼마 안 되는 투자를 경험하고서는 정말 많은 부분이 바뀌게 된 것 같다. 여기서 최악을 생각하고 대비가 가능한지 정확하게 들여다 보는 것! 대응을 해야 그 다음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 적용할 점 : 나는 생각보다 위기에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믿는다.

 


내가 맞서야 했던 보통 가정의 또 다른 신념은 균형 잡힌 삶에 관한 이상적 모습이었다. 내가 보기에 균형 잡힌 삶은 평균적인 결과를 냈다. 나는 평균적인 삶이 내 삶의 목표라 생각하지 않았다. 좀 더 나은 상황을 원했고 경제적 불안을 느끼며 살고 싶지 않았다. 경제적 자유를 강렬히 원했다. 133p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신념, 부 자체가 악은 아니라는 믿음, 인생이 쉽지는 않아서 수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신념, 그리하여 자기실현에 이룰 수 있다는 믿음, 난 그 모든 신념을 마음 깊이 새겼다. 그리고 지금의 나는 그 모든 믿음의 결과다. 134p

 

☞ 워라밸은 평균 정도, 아니면 그 보다 못한 만큼의 결과치를 가져다 준다. 어느 위치에 오르기까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의 고통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 적용할 점 : 경제적 자유를 나 역시 간절히 원한다. 그걸 이루기 위해서 지금 내가 해야 할 것은 무언인가? 하루하루를 충실히 보내고 있는가?

 

 

용기는 두렵지만 이득이 되는 일을 행하는 능력이다. 부는 용기와 조심성을 적절히 가진 사람을 좋아한다. (중략)

 

부를 일구기 위해서는 행동의 결과와 행동하지 않았을 때의 위험을 가늠하고 결단하는 순간이 필요하다. (중략)

 

“실패는 고통스럽다. 하지만 최악은 성공하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시어도어 루스밸트는 말했다. 부동산 업계에는 우리가 도망친 큰 거래로는 망하지 않으며, 오직 우리가 취한 나쁜 거래들로 망할 뿐이라는 말이 있다. 조심하면서도 동시에 대담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말이다.

 

☞ 최악의 삶을 살았구나? 라고 다시 한 번 인지했던 것 같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평온한 삶, 사실 돌이켜 보면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는지 방법을 몰랐던 것 같기도 하다.

누구나 시작은 서툴고 어렵듯이, 경험해 보지 않은 일들에 용기를 내야 하는 것은 당연할 지 모른다. 투자도 마찬가지이다. 배운 대로 아는 것을 행동까지 옮기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기대 수익과 리스크를 가늠해 보고 돈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면 늘 조심해야 한다. 더 벌 수 있을 것 같은 직감(?) 욕심을 경계해야 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하락장이기 때문에 할 수 있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 적용할 점 : 투자 기준과 원칙에 맞는지 신중해야 하지만, 이성적으로 용기를 낼 줄 알아야 한다.

 

 

술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워지고 나서, “아빠는 왜 술을 안 마셔요?” 라는 순진한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게 되었다. “아빠는 온 감각을 다해 삶에 다가가고 싶단다. 삶에 문제가 있다면, 늘 그 자리에서, 완전히 맑은 정신으로 문제에 직면할 수 없을 만큼 강해질 거란다.”

내 아이가 자기 아빠가 삶에서 도망치거나 삶으로부터 숨지 않는 사람이라는 걸 알길 바란다. 오히려 아빠가 스트레스와 맞서 싸운다는 걸 알길 바란다. 나는 아이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아빠는 어떤 것이 좋든 나쁘든, 순간적인 환상에 빠지지 않는 진짜 인생을 바란단다.” 240-241p

 

☞ 습관처럼 마시던 술은 나의 정신을 흐리게 한다는 것,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보다 더 큰 문제는 나의 시간을 갉아 먹는다는 것이었다. 술을 먹고 난 후 무엇 인가 온전히 하기를 바랄 수 없다. 나는 더 감정적인 사람이 되었고, 어느새 기억은 희미해진 채 눈을 뜨면 그렇게 아침이 밝아 있었다.

 

“스스로 환경을 만들어라. 네가 가진 꿈보다 더 작은 것에 안주하지 마라.”

 

▶ 적용할 점 : 온전하고 깨끗한 정신을 늘 유지하는 것은 어렵지만, 그 와중에 술이라니…… 정신 좀 차리자 제발

 

 

희생(Sacrifice) : 부를 추구하는 일은 희생을 가르쳐주었다. 나는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없음을 받아들이고, 그리하여 돈과 시간 사이에서 선택해야 했다. 부를 일구기 위해 시간을 희생하기로 택했다. 또한 ‘지금’ 원하는 것과 ‘가장’ 원하는 것 사이에서 선택하는 법을 배웠다. 부를 얻기 위해서는 욕망을 희생하여 저축해야 한다. 부를 추구한 덕분에 나는 희생의 미덕을 배웠다. 380p

 

용기(Courage) : 부를 추구하는 일에는 두려움과 용기 사이의 싸움이 끊임없이 수반된다. 내 용기는 어마어마하게 불확실한 시기에 앞으로 나아가는 행동 그 이상이 아니다. 나에게 용기는 힘든 선택을 하는 것이다. 이는 불확실성의 세계로 걸어 들어가는 능력이다. 난관에 부닥칠 때마다 내 역량은 그 일에 맞춰 커졌다. 부를 추구한 덕분에 용기의 미덕을 배웠다. 381p

 

☞ 종잣돈을 모아야 하는 시간 동안 욕망을 억제해야 하는 희생이 따른다고 생각했다. 재테크를 하기 위해 저축을 하는 한 달 한 달, 정해진 금액 안에서 얼마든지 즐기며 돈을 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더 절실하게 소비를 억제해야 한다. 당장 눈 앞에 갖고 싶은 것에 흔들리지 말고, 목표가 있으니 부를 얻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소비 습관부터 몸에 새겨야겠다.

 

▶ 적용할 점 : 지출은 정해진 영역 내에서만 하고, 한 번 더 생각하지 않고 소비하는 점들을 반성하고 개선해야 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 묻는 아들에게 폭 넓은 부분 지혜와 깨달음이 담겨 있다. 투자자로서 마인드를 단단하게 만들어 줄 책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각 파트마다 두괄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첫 문장부터 생각하게 하고, 담아내야 할 것들이 정말 많았다. 또한 결론 부분도 인상적일 수밖에 없었는데 삶의 마지막 순간 만족스럽게 눈 감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 보았다.

경험이 쌓이고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위기를 마주하는 순간, 책의 또 다른 구절을 내면에서 받아 들일 것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부를 이루기 위해 놓치고 있는 것들이 있었다. 여전히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으면서도 행동하지 않고 지나치는 것들! 노동의 신성함,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일에 대한 가치, 더 많은 돈을 담아내기 위한 소비 습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법 등 다시 한 번 내 자신을 점검해야 할 사항들이 있었다. 누구나 돈을 많이 벌 수 있지만, 누구나 부자가 되지는 않는다. 이 당연한 진리 속에 감춰둔 가치들을 제대로 끄집어 내서 목표를 추구하는 방향성과 일치시켜야 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나는 돈을 모으는 데 있어서 지출은 적이며, 호화롭게 과시하거나 사치스러운 데 부를 낭비하지 않고, 가진 것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에서 생활하는 것이 미덕이라는 신념을 받아들였다. 133p

 

현실적인 목표는 평범한 삶을 위한 거지, 정원사는 생각했다. 하지만 부는 높은 야망을 달성할 수 있다고 스스로 믿는 자들의 것이다. 168p

 

기대를 충족시키면 생활비가 나오지만, 기대를 뛰어넘으면 부를 얻게 된다. 275p

 

 

STEP6. 논의할 점

반원분들과 나누고 싶은 질문을 책 속 문구,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매일 1달러를 저축하는 것은 보기에는 하찮아도 삶에 영향을 주었다. 이 간단한 행동은 부에 관한 의식을 발전시켰다. 여분의 돈이 생기면 콜라병 안에 넣었다. 그리고 이따금 그 콜라병에 든 돈을 빼서 은행으로 가져갔다. 이는 내게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더 중요한 건, 이 작은 발걸음이 내게 희망을 주었다는 것이다. 303p

 

☞ 투자를 시작한 후, 첫 희망이 되어준 작은 행동들이 있었다면 나누어 봅시다.


댓글


자유부자
25.11.25 14:48

매일 명상독으로 보는 부자의 언어가 나와서 넘 반가운데요?!😁 단 한 가지의 예스면 충분하다! 부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제 미래와 가족의 미래, 나눔을 위한 부는 아름답습니다😄오후도 파이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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