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의 모토(?) : 월부의 기본 철학이 이 책에서 인용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월부의 모토와 너무도 닮았다 (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것, 목실감, 비전보드 등.. ). 월부에 지인의 강압(?) 으로 2025년 3월초에 열기로 시작된 월부에서의 배움의 시간이 이렇게 오래 지속될 지 상상을 못했다. 스스로 적지 않은 나이에 시작했고, 9개월 여정이 힘들었지만 너무도 보람된 시간이었다. 월부에서 배운 내용하고 겹치면서 약간의 쾌감도 생겼다.
독서의 기적 : 2025년 들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불황으로 참으로 힘들었다. 대출을 받아 사업장 운영비를 충당해야 하는 상황, 녹록치 않은 대출 승인 등이 나를 짓눌러서 삶의 회의마저 들기도 했다. “내가 열심히 살았는데, 잘 살아온 게 맞나? 앞으론 어떻게 살아야 하나? 등 수많은 문제들이 나를 짓눌렀는데, 지금도 사업상황은 여전히 녹록치 않지만, 버틸 수 있는 새로운 힘이 생기고 있다. 월부에서의 공부를 통해서, 동료들과의 교제를 통해서, 수년간 성경 외에는 읽지 않던 책을 올해는, 9개월 동안, 완독까지 못했지만, 4권의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완독은 못했지만 ( 나중에 꼭 다 읽을 거지만.. ) 너무나 나에게 울림을 준 책들 이었다. 이 “부자의 언어”는 도덕과 같은 책이기도 하지만, 너무도 나에게 울림을 주는 책이다. 힐링도 되고, 새로운 삶의 방향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
목실감 : 저자는 “미래의 영광에 관해 감사하는 마음은 잠자는 거인을 깨우는 조용한 명령”이다 라고 했는데, 최근에 월부월백 워프 기초반 운영진을 하며 그리고 월부월백 60일 습관 챌린지을 하며 과제처럼 목실감을 적고 있는데, 이것을 씀으로써 하루를 돌아 보고, 잘 살았구나 라고 스스로에게 다독거림도 있게 되었다.. 월부의 모태가, 부자의 언어에서 갖고 오지 않았다 싶을 정도로 너무 유사하고 기분도 좋았다.
불만(?) : 이 책속에 이런 단어가 나오는데, 저자는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 불만족은 유쾌하지 못한 동반자다. 하지만 종국에는 나를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준다 ” 사실, 운영진으로 동참할 수 있냐고 물었을 때, 너무 놀랐고, 기뻤다. 근데, 나중에, 독서가 있을꺼다, 그리고 독후감을 제출하고, 독서모임도 독후감을 제출한 사람만 참석할 수 있다라고 했는데, 솔직히 조금은 서운했고, 나는 거의 포기 상태였다, 그러다가 “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독서 모임에 참석하자 ” 라고 마을을 고쳐 먹으니, 독서도 잘 되고, 완독은 못했지만, 책에서 나에게 많은 울림을 주었다. ( 제이디님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ㅎㅎ )
시간표 : 책의 내용 중에, 시간표에 대해 저자는 이렇게 정의한다. 시간표란? “ 성공이든 실패든, 시간표에서 시작된다. 방향을 가지고 시간을 가치 있게 쓰는 사람을 이길 순 없다 “ 라고. 사실, 자라오면서, 뭔가 계획표를 글자로 적어 본 적은 거의 없었다. 그냥 머릿속으로 생각하거나, 중요한 몇 개의 방향만 잡고 실아 오지 않았나 싶다. 이 책을 통해, 구체적으로 글로 목표를 세우고, 시간표를 짜고 하는 일을 다시 실행해 보고자 한다.
-나에게 적용할 점
감사하기 : 목실감을 꾸준히 쓰며, 주변에, 스스로에게 감사하며, 대견해 하며 살아야 겠다고 다짐함.
목표설정하기 : 1년내에 월백을 이루고, 2년내에 월천을 이루자. 저자가 말했듯이 수치화한 목표내지 수입을 세워야 스스로를 독려하고 궁극적으로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한 것에 마음의 울림이 있었음.
내부자집단 ( 동료 ) 만들기 : 저자는 정의하기를 “ 우리의 시간을 차지하고, 마음에 영향을 미치고, 행동을 규정하는 사람들 “ 즉,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로 내 주변을 채워야 목표를 보다 효율적으로 빠르게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함.
블로그 수익화 : “환경설정 – 실행 – 꾸준히 하기” 로 다시 한 번 힘든 여정이지만, 긍정적인 동료들과 함께 이루어 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