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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릴라] 2025 월부콘 수강후기

25.11.27

23년 초. 재테크에 한참 관심이 생겼던 시기에 여러 유튜브를 보다가 월급쟁이부자들을 만났다. 의심 많던 나였지만 뭔가 진정성 있고 설명도 논리적이고 전문적인데 이해하기도 쉬워서 끌렸다. 유료강의 가격을 보고 몇날 며칠 고민하다가 그래 딱 한번만 들어보자! 별로면 그냥 수업료 낸셈 치지뭐, 라는 생각으로 들었다. 그리고 월부의 늪에 빠져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강의를 듣고 있다.

 

그리고 날이 갈수록 진화하던 월부가 작년 처음으로 월부콘을 개최했다. 월드콘? 월부콘? 그게 뭐야?? 나참 별걸 다하네? 라고 넘겼는데.. 올해는 왠지 엄청 궁금해졌고 작년 후기들을 찾아보면서 꼭 가고 싶어졌다. 그렇게 운좋게 감사하게도 25년 월부콘에 참석할 기회를 얻었고 결과적으로는 정말 대만족이었다!!

 

열정 가득한 멘토, 튜터님들과 광기어린 250명의 수강생들이 모이니 홀 전체에 에너지가 가득 채워졌다. 부자들의 경험과 생각을 어디서 들을 수 있을까? 남다른 삶의 태도, 가치관, 철학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사전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행복, 성장, 꾸준함, 관계의 중요성을 배웠다.

 

조별로 진행된 멘토, 튜터와의 즉석 질의 응답시간에서도 엄청난 인사이트를 얻었다. 사전 준비없이 어떻게 그 모든 질문에 대해 답변할 수 있을까? 강사님들의 역량에 감탄했다. 동료들의 질문을 통해서 나의 과거-현재-미래 고민들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조원분들 한명 한명이 개성넘치고 재밌었다. 잘됐으면 좋겠다, 모두들. 삶이 지치고 힘들어도 목표와 희망이 있다면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때론 무너져도 다시 일어날 용기를 갖기를. 내년에도 월부콘이 열리면 꼭 다시 가고 싶다! 그 땐 올해 다짐했던 목표들을 모두 이루기를. 매일 조금씩 될때까지 해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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