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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WITH WHY – SIMON SINEK
에이스2반 장으뜸
1부. 방향을 잃어버린 세상
단기 결과만 놓고 보면 양쪽이 비슷할 수 있지만, 결국 장기간 성공을 거두는 조직은 더욱 문짝을 정교하게 설계해야 한다.
-> 결국 단기적인 측면이 아닌, 장기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설계 완성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다. 투자자로서, 나 역시 그동안은 단기적인 방향으로 나아진 듯한 느낌이 들기에, 좀 더 정교한 설계부터 다시 시작해나가야 할 것 같다.
2부. 남다른 성과를 이룬 조직의 원리
골든서클은 일을 시작하기 전에 ‘왜’라는 질문을 먼저 하면 얼마나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WHY :신념. 내가 왜 이 일을 해야하는지의 목적
HOW : 실천. 행동원칙. 신념을 실현할 때 적용하는 가치나 원칙
WHAT : 실천의 결과물
-> 결국, WHY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2부다. WHY를 알지 못했을 때보다 WHY를 알고 난 이후에 할 수 있는 범위가 다르다는 것. 나 역시 배우는 과정에서 WHY를 알게 되었을 때 조금 더 의욕적으로 했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과 튜터링 과정에서도 ‘WHY’를 설명하는 것에 조금 더 집중하고 있다.
그렇다면 나는 이 투자 공부를 왜 하고 있는 것일까? 간절한 WHY가 없어서 그저 끊임없이 나는 WHY가 없다고 생각하고 넘어가곤 했지만 실제로 생각해보면 ‘선택권’을 갖고 싶기 위함이다. 시간, 사람, 환경의 선택권. 그리고 이 선택권을 혼자만 갖는 것보다는 여러 사람들이 함께 누리는 일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3부. WHY가 주는 힘
WHY란 문화다. 모든 사람들이 WHY를 깨닫는 순간, 엄청난 효율성이 발휘될 것이다. WHY를 발견하면 자기 직업을 바라보는 관점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말처럼, 나 역시 지금의 나의 상황에 대해서는 어렴풋하게 이해하고 있지만, 투자자로서 WHY를 조금 더 다질 필요가 있어보인다.
4부. 성공과 사람을 불러모으는 조직
결국 WHY는 쉽게 변하지 않고, WHY를 깨닫고 각자 대의를 이루기 위해 WHAT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6부. 답은 우리 안에 있다.
WHY는 발견해가는 과정이다.
느낀 점
제목처럼 WHY의 중요성을 다시금 많이 느낄 수 있다. 투자자 생활동안 수없이 들었던 이야기고, 스스로의 뚜렷한 WHY가 부족함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확실해지면 좋겠다는 마음과는 다르게 계속 불명확한 상태로 활동을 이어나갔던 것 같다. 하지만, 점점 더 건강과 기타 이슈로 인하여 쉽지 않음을 느낄때마다 WHY가 선명하지 않으니 그 상황에 압도당하는 느낌이 들 때가 꽤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WHY를 찾기 위해 계속 고민하곤 했는데, 완전한 선명함을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다만, 지금 하고 있는 에이스 과정, 특히나 튜터링 활동에 대한 WHY를 생각해보니 다른 것보다 조금은 쉬웠는데, ‘그저 운이 좋아서 주변 튜터님/멘토님들의 도움을 받아 자산을 쌓아나갔던 나’처럼 내가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이 WHY였다. 그래서, 조금씩 도움을 드릴 때마다, WHY에 가까워지는 모습이기에 최대한 시간을 많이 쏟고 있다.
결국, 튜터링 활동을 하든 안하든 이런 WHAT을 오랫동안 해나가기 위해서는 WHY가 필요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
적용할 점
이 책을 읽고 나면 쉽게 적용할 점이 생각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쉽지만은 않은 과정이므로 26년 1월을 맞이하기 전, 나의 투자 활동에 대해서 WHY 정리해보기
논의하고 싶은 점
P154. WHY를 발견하면 자기 직업을 바라보는 관점이 완전히 달라진다.
-> 튜터링 활동을 하며, 좀 더 선명해진 WHY가 있는지, 발견한 WHY를 바탕으로 ‘튜터’에 대한 관점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