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푼 마음으로 첫 정규 강의 오프라인 강의에 참석하게 된
이리치 입니다.
“ 일단 그대로 따라해보세요.”
이렇게 말씀하시던 멘토님, 튜터님들이 많으셨는데
저는 정말 그냥 똑같이 따라만 했지
이 항목은 만드신 이유는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몰라도 따라해보는 행위는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생각을 바꾸기도 한다는 것을
마그온 튜터님과 우리 20조 동료들을 통해 배웠기 때문에
이번 강의에서 배운 것들 중에
어떤 것을 따라해 볼지 복습하며
정리해보겠습니다.
시세그루핑
시세그루핑은 금액 별로, 가치 별로 묶어 놓는 표!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저 말에는 시세그루핑이 가지는 의미가
지역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곳!
이라는 말씀에 정말 무릎을 탁 쳤습니다.
앞 선 과정들에서 선호도를 알아가고, 이 선호도를 서로 비교해보는
‘비교 평가’의 첫 단계이고 가장 중요한 단계.
이 시세 그루핑을 통해서 비교 평가를 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하기 때문에
손으로 하나씩 적어가면서 확인해보고 생각해보는 과정을 연습해 볼 수 있게 됩니다.
단순하게 평가 결과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과정을 연습한다는 튜터님의 말씀까지 더해져 그 ‘의미’를 찾게 되니
그루핑 과정을 더 재밌게 해볼 수 있었고 나만의 방법들도 다양하게 시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시세그루핑의 모든 것을 알려주신 코쓰모쓰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비교평가의 굴레
비교평가는 왜 어려울까?
아마도 ‘정답’을 찾으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렇기 때문이지요. ㅎㅎ
정답을 찾으려하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틀릴까봐 겁을 내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거죠.
이것도 저…ㅎㅎ
김인턴 튜터님 강의에서도 ‘이렇게 라도 해보세요. 이것도 됩니다!’ 라고 알려주신 것과
마그온 튜너님께서 ‘틀려도 되니까 결론을 내보세요. 해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라는 말씀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만의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지만,
결국 내가 이 과정을 무수하게 반복해서 얻는 것은
‘내 결정에 대한 확신'이라는 말씀이 정말 많이 와닿았습니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신다던 너바나님 말씀도 생각나구요.
이것 과정 또한 다른 관점에서 ‘의미’를 알게 되고 나니
비교평가가 조금 덜 싫어 지고, 이렇게 까지 해야만 하나 하는 마음도 많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혹시 비교평가가 어렵고 막막하다면,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투자를 결정하면 좋은지 생각 해가면서 비교해보시고 그 기록을 남긴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인턴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