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강의는 감사하게도 오프강의로도 다녀왔습니다:)
오프강의 처음이라 정신없이 들었는데요, 현장의 맛이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강의로 복습하니 그날의 자모님 목소리며 강조하시던 부분들이 기억납니다ㅎㅎ
내마기, 내마중을 들으며 마음 깊숙히 한켠에서
‘이왕 사는 집! 사서 돈을 제대로 벌어야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자모님께서 이 부분을 콕 집어주시더라구요. 어떤게 더 많이 오를지, 그리고 돈을 더 벌수 있는가를 생각하지 말라고,,,
굉장히 뜨끔했지만, 정신차리게 되는 말씀이었어요.
그저 강의에서 배운대로 입지 분석하고, 남들이 좋아하는, 남들도 살고 싶어하는 집을 고르면 된다고 계속 반복해서 말씀하셨죠:) 이 모든게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한 과정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3주차 강의에는 비교평가부터 단지 보는 방법, 결정 기준, 인테리어 꿀팁 등 다양한 주제가 가득했어요.
그 중에서 인상깊고 적용해볼 내용들을 따로 기록해보았는데요!
앞으로 임장갈 때 꼭 활용해보겠습니다.
-출퇴근, 평일 저녁, 주말 등 시간대별로 방문하기
-선호시설/비선호 시설(차고지, 교도소..) 유무 확인하기
-아파트 주변은 360도 삥 ~~둘러서 모두 확인하기!
-단지 주변 학군, 학원가, 거리, 건널목 여부(도로 몇 차선인지), 배정학교 등 확인하기.
-'A 아니면 B, B 아니면 C' 가 되도록 후보지 마련해두기. 발빠르게 움직이기!
-(무조건) 같은 예산이면 더 좋은 단지(=살기 좋은 단지) 우선
이외에도 인테리어 관련 이야기도 자세히 다뤄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곧 인테리어 고민하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네요~!
결국엔 내가 가진 돈으로 거주하고 싶은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내집마련을 잘 하는 것입니다!
자산가치를 거주가치보다 우선으로 하되, 자산가치와 거주가치의 교집합을 찾을 것.
이 루트를 따르기 위해서는 3개 지역을 정해서 단지도 열심히 찾고, 비교하고, 매물도 보러 가야하는 것이죠.
끝으로 자모님 노력하셨던 얘기들을 들려주시는데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게으름 피우지 않고 묵묵히 해야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자모님의 애정과 진심이 가득 담긴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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