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동하는 투자자
(로 점차 진화중인)
해요입니다.
전 지금 열반기초 68기 75조 조장으로, 강의를 듣는 한 명의 수강생으로 한달살기 중인데요.
12월 5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오늘 12월 27일 현재까지
조장 해요로 12월 한달살기 소감을
올려봅니다
강의를 신청하고 조편성 네이버폼을
작성하면
항상 고민의 갈림길에 서지 않으셨나요?
조원으로 참여하기
또는 조장으로 지원하기
'나는 나눠줄 것이 많이 없는데 조장..할 수 있을까?'
'이번 달은 조금 힘들 것 같으니까
조용히 조원으로 참여해야 겠다'
'강의 말고 임장도 가고 싶은데
조원으로 참여하면서 병행할 수는 없을까?'
.
.
.
이러한 생각들을 하며
조장이라는 이름의 무게감 앞에 무너져
조장보다는 조원으로 참여하기를
체크한 적이 많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열반기초반 조장으로
한달살기를 한 지금
조장을 하면서 달라진 점과
조장을 하면서 배운점, 느낀점을
나눠보려 합니다.
조장을 하며 달라진 점
한달간 열반기초 조장을 하며 달라진 점은
'조장의 벽이 조금은 깨졌다'
인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기버, 주는 사람이 되어야만
조장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조장을 하길 주저했습니다.
하지만 조장모임에서
인사이트가 아니더라도
내가 줄 수 있는 작은 것이라도
줄 수 있으면 된다.
그리고 모든 것을 주려고 하지 말고
조원들에게 도움을 청하라는 말을 듣고
띵~ 했던 것 같습니다.
주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니
오히려 많은 분들에게 받고 있다는게
많다는 것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저보다 인생 선배, 실전투자 선배이신
조원분들의 이야기는
세상을 보는 눈을
조금 더 넓힐 수 있게 해주었고
조원분들과 서로 응원하며
매일 나누는 대화는
목표를 더 확실하게 해주고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매주 반장님, 조장님들과의
조모임에서
궁금한 점 고민되는 점을 나누는 시간은
투자자로서도 또 개인적인 고민들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조장으로서 조원분들에게 모든 것을
주지는 못하더라도
내가 줄 수 있는 최선의 것을 주고
조원분들에게 조언과 도움을 구함으로써 다른 사람이 기버로 행동할 기회를
줄 수 있는 것
이러한 마인드를 갖고 다음에도 조장을
꼭 지원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장.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이번 강의의 저의 목표는
'조원분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다'
였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조원분들이
어려워하시는 부분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려고 하다보니
저 또한 찾아보는 과정에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한 달동안 조금은 더 능동적으로
또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다보니
제 자신도 조금은 더 성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조장은 혼자가 아니다.
월급쟁이 부자들에서 조모임의 역사가
오래된 만큼 체계가 엄청 잘 잡혀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만일 조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궁금점이 생겼을 때
조장이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면
스트레스가 엄청 났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장단톡방에 있는
다른 조의 조장님들
그리고 그 조장님들을 케어해주시는
반장님
많은 능력자분들, 그리고 운영진분들이
상주해 계시는 놀이터 등
다양한 루트로 문제점,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든든 그 자체였던 것 같습니다.
느낀점
처음 조장을 했을 때에는
더 많은 것을 드리기 위해
그리고 모든 것을 혼자서 조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한 달간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으며
조장 한달살기를 해보니
높게만 느껴졌던 조장이라는 벽이
조금은깨졌고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던 한달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조장 지원이
망설여지신다면
내 안에 있던
조장의 벽을 조금은 깨서
조장을 지원해보셨으면 합니다.
추천합니다!
댓글
우리이쁜 조장님 ~ 오늘도 성장하고 계시는군요 항상 응원하고 고마워요
열반 68기 75조 우리 조장님 덕분에 든든했어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
해요~조장님 만남이 저에게는 행운 이였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도와줄까? 고민 하시는 부분 무엇이든 조원 들께 도움이 되주고 싶어하는 마음 다 느껴졌고 그걸 알기에 우리 조장님 괴롭히지 말아야 겠다~~ㅎㅎ 마음도 먹어었요 ..하지만 모른것이 너무 많아 의지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너무 감사했고 우릴 이끌면서 배움이 또 되셨다니 좋습니다~^^ 항상 예쁜마음 예쁜생각 하시는 조장님 생각하며 저에게 욱이 찾아올때 조장님 처럼 해보자~라고 다짐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