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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지역 완벽분석
얼마 전에 앞마당으로 만들었던 곳인데,
내가 놓쳤던 것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교통이 개선되기 전 어떤 선호도가 있었고
지역민들 사이에 어떤 인식이 있었는지
들어보는 게 참 흥미로웠다.
이 지역 매물임장을 하면서
분명 지하철역은 A단지가 더 가까운데
부사님이 자꾸 B단지가 더 좋다고해서 의아했는데
이번에 유디님 강의를 들어보니
그게 지하철이 생기기 전부터 있었던 인식이 작용한 것 같다.
그리고 C단지는 신축인데
그런것치고 가격이 참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동네가 예전부터 인식이 별로 안 좋았던 곳이라고 하셨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은 그때 파악하지 못했어서
매임을 할 때 다른 지역 비슷한 가격의 단지도 언급하면서
비교하여 질문한다던지 좀 더 디테일하게 선호도를 파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규제에 대처하는 자세
규제로 인해 투자를 못하게되었다고 불평하는 건
겨울에 춥다고 불평하는 것과 같다고 하셨다.
겨울에 추운 건 당연한 거고,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규제가 생기는 것도 당연한 거라고.
그래서 단순이 현재 상황에 대한 불평보다는
나는 이 상황에서 무엇을 하는게 베스트인지
추우니까 패딩을 꺼내서 입어야지 이런식으로
방법을 생각해봐야한다고 하셨는데 이 말이 참 와닿았다.
그리고 앞으로 규제가 더 강화될 때 대처방안도 살짝 얘기해주셨는데
솔직히 아직은 그 정도 규제가 나온 게 아니라서 잘 이해는 되지 않았지만
어쨌든 버틸 수 있다면 무조건 버텨야한다는 말을 기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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