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 투자 못해서 속상하죠? 이것도 놓치면 또 사라지는거야 (열반기초 1강 후기)

안녕하세요, 우도롱입니다.

바로 오늘! 너바나님의 열반기초

오프라인 1강을 다녀왔습니다!

(선발해주신 운영진분들 감사합니다💓)

저는 3년 전, 딱 이 맘때에

열반기초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신청해서

(그 때는 구글폼 광클 신청..)

너바나님의 현강을 듣고

사인 받고 질문도 드렸었는데요.

이후 온라인으로 매년

열기 강의를 들어왔음에도

오프라인이라 그런지 설레더라구요.

‘투자해야지!!!’

라는 생각이 가득 들게 해주신

너바나님의 1강

인상깊은 점 위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지금 서울투자 못 해서 속상하죠?
 

너바나님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배우는

아파트 투자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하려고 했는데

규제로 서울 못 사게 되어 속상한

우리들의 마음을 알아주시고

방향을 잡아주셨습니다.

“여기서 놓치면 이것도 없어요. 지금 서울 투자 못 하니까 속상하죠? 이것도 놓치면 이런 기회 또 사라지는거야. 그걸 알아야 해 여러분이. 놓친 걸 보는게 아니라 앞으로 나에게 주어진 현재의 기회가 뭐지?를 보고 빨리 들어가야 해.”

- 너바나님

너바나님의 메세지는

어떤 시장에서도 변하지 않습니다.

“자본주의에서 자산을 사야합니다”

2008년부터 하락장과 상승장을 몇 번이나 겪고

20년 가까운 시간동안 N번의 정부 변화

00번의 정책들. 규제책과 완화책

그 어떤 시기에도 변하지 않는 것은

‘월급쟁이 투자자는 자산을 쌓아야 한다’

는 것입니다.

강의를 들으러 가기 전에

만약 질문 기회가 있다면..? 상상하며

‘투자 주기'에 대한 생각을 품고

강의장에 왔었는데요.

“여러분들 투자를 너무 안 해요”

“투자를 하셔야 해요”

라는 말씀을 N번 강조하시는 너바나님을 보며

‘어떻게든 투자할 방법을 찾자!’

라는 마음이 불타올랐습니다.

상승장을 맞이할 자산을 

많이 쌓아두겠습니다!

BM)

3월 전세 재계약 협상

재계약 대비 투자처 뽑기

매년 100명씩 코칭해주고

지나고 나서 보니까..

 

너바나님

강의가 시작하기 전

너바나님께서 질문을 받아주셨고

나눔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신

한 수강생분께서 이런 질문을 주셨습니다.

Q. 어떻게 해야 성장하실 수 있도록 실효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요?

A. 의도치않게 사람들에게 투자코칭을 무료로 한 해에 100분 정도 해드렸는데요.

제가 선무당, 무면허 운전이 될까봐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모르는 지역이면 임장도 가고, 투자하신 것들은 복기도 하고. 그런 부분을 항상 고민하셔야 해요.

그리고 내가 쌓는 게 많으면 퍼주는 게 진심이 돼요. 내 성장에도 진심이어야 하고요.

깊은 공감이 되면서도 반성이 되기도 했습니다.

어떨 땐 깊게 몰입해 스스로 인풋을 늘리면서 나눔이 흘러나오는데,

어떨 땐 바쁘다는 핑계로 나눔만 하면서 성장을 게을리한 순간이 떠올라 부끄러웠고,

그게 너바나님과 나의 차이구나 라고 다시 한번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저 사람과 나의 차이가 뭐지?

그걸 공통점으로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나와 다른 레벨의 사람을 보면서

차이점을 계속 확인하고 공통점으로 만들어야 해요."

- 너바나님

"저도 될거라 생각하지 않았어요.

다만 제 목적지는 여기였고

하루하루 열심히 산거죠."

- 너바나님

저 분은 어떻게 해서 저렇게 됐을까?

라는 것에는 별다른 비결이 아니라

명확한 목표와 올바른 방향과

긍정적인 태도와 행동

너바나님께서는 그 성공방식을

20년동안 직접 실천하고 계시기에

투자도 사업도 천장을 뚫고 계신거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진심으로 잘 되기를 바라기에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내가 더 알아보고 성장하는 것

더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하루하루 쌓아가겠습니다.

BM)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글로 써보자

삶의 목적, 목표, 수치화하고

5년, 1년, 분기, 월별 계획하기

“저는 복기를 잘 하는 사람이에요”

라는 너바나님의 말씀이 계속 생각납니다.

책 ‘투자에 대한 생각’에서 인상깊게 읽은 구절인데요.

‘기쁜 사실은 위에서 언급한 모든 요소들을 내가 직접 경험했다는 것과, 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결합하여 나만의 투자철학으로 완성시켰다는 점이다. 그리고 내가 오랫동안 몸 담고 있는 조직을 위해 이 철학을 유용하게 쓸 수 있었다는 점이다.’        - 하워드 막스의 투자에 대한 생각

이 구절을 읽으며 너바나님이 생각났습니다.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 지방, 서울, 경매 등등..

모든 투자를 몸소 겪어내시고 깨달은 것들로

수천명, 수만명의 노후를 돕고 계시는 너바나님

그건 단순히 투자경험 100번이 아니라

치열한 복기 덕분에 가능했겠겠구나..

그 치열했던 시간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월부에서 투자를 배우고 나서

노후에 대한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지금 돈이 얼마 있느냐 보다

앞으로 필요한 돈 만큼은

충분히 벌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희망이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