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나 자신을 지키는 투자자 찡아찡입니다 : )
11월 성장경험담을 작성하려고 보니,
얼마나 스스로 메타인지가 안되는 사람이었는지 새삼 깨닫습니다.
무조건 상위 목표를 잡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것!
턱 없이 부족한 실적, 제 자신이 그리 좋지도 않았던 시간이라 부끄럽기 짝이 없네요
가을학기 마지막 달인 12월은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복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서
반독모 덕분에 여전히 읽기 어려운 책이지만 3회독 할 수 있었습니다.
기버로서의 태도와 마인드를 떠올려 볼 수 있었던 ‘기브앤테이크’와
언제 읽어도 또 다른 부분 깨달음을 주었던 ‘부자의 언어’
최소한의 독서량인 두 권을 읽고 결과물을 남겼습니다.
강의
3강 오렌지하늘 튜터님의 강의를 통해서 비규제 지역 분석과
지금 고된 여정이 ‘성공 경험’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4강 마스터 멘토님의 강의는 직접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는데요,
지금 시장에 상관없이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로서 어떤 마인드와 태도로
파도를 탈 준비를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내가 왜 이 투자 생활을 시작했고, 계속 해야 하는지 그 이유가
분명해진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임장&임보
투자에 찐 몰입할 생각으로 매물 100개를 보겠노라 적어 놓고,
오히려 전 달에 비해서도 부족한 실적이었습니다.
임장지 뿐만 아니라 3개의 구에서 구석 구석 매물을 털어 볼 생각이었지만
투자 후보가 좁혀지면서 오히려 시야를 넓히지 못 한 것 같습니다.
임장 지역을 분명하게 만들지 못 하는 것은 결국 또 언젠가 해야 할 일을
남겨 놓는 것임을 다시 한 번 인지하겠습니다.
투자
아직은 마무리까지 되지 않은 단계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것도 있고,
사고 없도록 리스크 대비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이 분명히 있기에 경험담으로 복기 하며
이후 투자에서는 아쉬운 점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A 게시판
이번에 반모임에서 밥잘 튜터님의 말씀을 통해서 나의 성장에
가장 많은 도움이 되는 중요한 일임에도 시급하지 않다는 이유로
밀어두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라도 실효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한번 더 찾아보고,
어려움을 겪는 영역을 헤아려보겠습니다.
나눔글
마감 당일에 나눔글을 쓰며 느끼는 것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할애 되지 않는 다는 것!
평소에도 얼마든지 글로 나눔을 하려는 마음을 먹기에 달린 것인데
마치 과제처럼 여기고 있더라고요
한 분에게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써봐야겠다!’
행동할 수 있도록 마음을 고쳐 먹겠습니다.

★12월 목표★
독서&후기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강의 : 가치 있는 레버리지 5, 6강 철저하게 복습하기
임장 : 단임까지 빠르게 마무리 하고 전 달에 아쉬웠던 매물 개수 채우며 소액 투자 후보 찾기
임보 : 충분히 할 수 있다! 데이터 해석을 넘어
해당 지역 사람들의 관점에서 보완하고 +결과물 하나 더 남기기!
투자 : 열정적으로 투자에 몰입하는 동료에게 관심 갖고 응원하기
“무조건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