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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1월 돈버는 독서모임 - <머니트렌드 2026>
독서멘토, 독서리더
1.책제목
인간관계론
2.글쓴이
데일 카네기
3.내용 및 인상깊었던 점
이 책은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들을
정갈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근본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인간관계의 세 가지 기본 원칙에서
우리는 비난을 삼가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사람들은 칭찬을 듣는 기쁨보다 비난을 받는 두려움을
훨씬 크게 느끼는 본능적인 성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혹여 상대방에게 아쉬운 점을 이야기해야 할 때에도,
날 선 비난보다는 진심을 담아 정중하게 접근하는 태도가
더욱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내가 바라는 바를 억지로 요구하기보다는,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고 그것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대화를 풀어나가는 역지사지의 자세가 관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호감을 얻는 여섯 가지 방법 중 '미소를 지어라'라는 조언은 특히 마음속에 남았습니다.
우리나라 사회에서 첫인상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 첫인상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바로 따뜻한 표정임을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
좋은 인상으로 상대방과 마주하는 순간은
성공적인 관계를 꽃피우는 아름다운 시작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상대방의 관심사에 귀 기울이는 것은
진정한 교감과 신뢰를 쌓아가는 기본 바탕입니다.
상대방이 걸어온 길이나 흥미를 느끼는 분야를 미리 살펴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간다면,
탄탄한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깊이 있는 소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하고 싶을 때도,
'물론 그 말씀이 일리가 있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와 같은
부드러운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관계의 온도를 지키는 슬기로운 비결이 될 것입니다.
사람을 설득하는 열두 가지 방법에서
'소크라테스의 비결을 활용하라'는 조언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힘을 알려줍니다.
상대방과 의견이 다른 주제로
곧바로 논쟁을 시작하기보다는,
우리 모두가 같은 목표를 향하고 있으며
지금의 견해 차이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먼저 형성해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상대방의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보려고
성실히 노력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할지 고민하기에 앞서,
상대방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
그들의 반응을 예측할 수 있을 때까지 역량을 기른다면
설득의 문이 더욱 쉽게 열릴 것입니다.
리더가 되는 아홉 가지 방법의 핵심은
'칭찬과 감사로 시작해라'입니다.
리더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구성원들을 독려하고
함께 나아가야 하는 존재입니다.
때로는 개선할 점을 이야기해야 할 때도 있겠지만,
칭찬과 감사로 대화의 물꼬를 터 상대방을 존중한다면,
어려운 요청도 원만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방어적인 태도를 갖기 마련이므로,
잘못된 부분을 직접적으로 지적하기보다는
스스로 깨닫고 개선할 수 있도록
간접적인 방식으로 이끄는 것이 현명합니다.
예를 들어, '혹시 이렇게 해보면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요?'와 같이
제안하는 방식을 활용하여 좋은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인간 본성에 대한 따뜻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관계의 소중한 기본들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 깊이 새길 수 있었습니다.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은 구절]
P17
내가 무슨 실수를 했던가? 잘한 일은 무었이었던가? 그 경험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이렇게 계속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결단력과 대인관계 능력이 엄청나게 성장한 것을 확실히 알게 될 것이다.
Q. 2025년을 되돌아보며 잘한 점, 반성할 점, 배울 점을 함께 이야기해 보기
P206
상대방의 생각과 행동에는 각각 그 나름대로의 상당한 이유가 있게 마련이다. 그 이유를 찾아내야 한다. 그러면 상대방의 행동, 나아가서는 상대방의 성격에 대한 열쇠까지 잡을 수가 있다.
Q. 투자 시장에서는 상승장, 하락장에 따라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이 변화합니다. 여러분들이 겪었던 시장 분위기와 그때 나, 상대방의 반응은 어땠는지 경험 또는 주변 사례를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또,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여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간 경험이 있다면 들어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