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29기 잼먹고 잼먹고 잼잼 먹고먹고 너 먹고 나 먹고 2집 4고 저집 사고 후라이팬 후라이팬팬 엄빠가 규제시장에서 무얼사올까 슈퍼노바] 서울투자기초반 4강 후기

안녕하세요 슈퍼노바 입니다.

이번 C지역 강의를 들으면서 지역에 대해 얻는것도 있었지만

나에게 부족한게 뭐인지

그리고 그 부족한걸 어떻게 채워 나가야 하는지

그 부분을 알게되고 어떻게 실천할지 생각해보게 되는 강의였습니다.

저는 월부에 온지 2년이 넘어가서

월부 기준으로 1년에 1채 라는 다소 억지스러운 프레임에 맞춘다면

벌써 2채가 있어야 하는데요.

월부 방식은 내 삶의 루틴에서 어려울 수 있겠다 생각에

주식, 코인 등등에 도전하게 됩니다.

잃지 않는 투자가 중요하단걸 알아서 다행이였을까요

계속 수익을 얻었습니다.

중간에 경매를 통해 오피스텔도 낙찰 받아 월세 수익을 받고 있기도 하구요.

근데 제가 월부에 온 이유가 뭐였을까 생각해보고

그리고 월부에서 공부한대로는 전혀 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수익을 내고 있었습니다.

제가 그 분야에서 월부 만큼의 공부를 한게 아닌데요.

근데 제가 생각해본 결과

월부의 방식대로 차곡차곡 쌓아나갔다면

저는 더 좋은 자산을 취득하는 결과를 만들었을수 있을거 같아요.

요새 PT를 하면서 많이 느낍니다.

PT 선생님이 있으면요. 사실 혼자서도 무게 2~40kg는 더 칠 수 있고

갯수 5~10개는 더 할 수 있는데

스스로 한계를 두고 안하게 됩니다.

그런데 PT샘이 옆에 계시고

몇개 더 해야해요

이번엔 몇kg 증량 할거에요

이런식으로 통제를 하십니다.

가끔 갯수 잘못 세시고

분명 15개 한다고 했는데 15개 하면 5개 더 할게요

이러실때 마다 진짜 힘들거든요?

근데 육체적으로만 힘들지

정신력으로 버텨집니다.

왜 그럴까요?

혼자 하면 스스로 자꾸 안일하게 되요

월부에선 진짜 제일 좋은 환경은요.

함께 할 수 있다는거 같아요.

그간 전임 힘들다고

매임 힘들다고

비교평가 못한 임장보고서 많다고

투자 미뤄왔고

주식 투자가 손쉬우니까

경매책, 유튜브 몇번 보고 날찰 받은 경험 있으니까

아니 경매만 해도 돈이 되겠는데 싶었는데요

어쩌면 잘못된 생각은 아닐지도 모르는데

월부방식을 구지 내가 왜 한계를 뒀을까? 싶습니다.

전임 어려우면 다음달 원씽으로 나의 전고점 뚫어버리면 되고

매임 어려우면 마찬가지로 월 원씽 매임으로 잡아버리고

비교평가, 결론 못지은 앞마당 있으면

달이 끝나고 2~3일 뜨는 날 다시 재정비 해보면 되고

다 제가 하기 싫고 힘들다 스스로 투정해서 못했던거 같습니다.

권유디님의 강의를 통해 저의 텅 빈 부분은요

1. 비교평가, 결론 지은 앞마당이 없다.
2. 매임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
3. 전임 귀찮다고 안하고 갖은 핑계로 합리화 해서 임장지에 충분한 질의 응답을 하지 않았다

입니다.

12월은 임장 강의가 아닌 열반스쿨 기초반을 신청했고 스스로 만안구를 가보자고 했습니다.

현재 임장지 전임, 매임 + 만안구 앞마당 만들기 틀을 잡고 나아가는데

전임부터 달에 30번 해보는걸 목표로 나아가보겠습니다.

하루에 한번도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생각하니까 어려운거 같더라구요.

엄마, 아빠, 동생한테 전화거는거 어렵지 않으니

그렇게 마음 먹고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 용기를 주는 강의 였습니다.

한달간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