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9기 75조 맛도리] C지역 분석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강의에 감사드리며 간략히 인상깊은 점을 남긴다면, 

1.서울수도권의 공급

a.서울수도권 한판-서울수도권 큰 권역 내에서 어디로든 이주할 수 있기에. 상승장에서는 부동산이 돈되는 걸 사람들이 인지하는 분위기로, 매매가 폭등→전세수요 줄고→ 전세가 약상승한다 

b.심리-단순한 공급과 전세 관계로만 보지말고, 심리가 매매가와 전세가에 반영이 많이 된다.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수도권의 하락장에서는 부동산은 다 죽었다고 보고 전월세를 살았기에, 전세수요가 늘고, 공급이 많아져도 전세가가 올라가는 현상이 있었다. 

c.임팩트 입주-2018년 헬리오시티와 동탄신도시 등의 입주로, 수도권에 도미노처럼 영향을 미쳤다. 송파←광진구←중랑←구리 이런 식으로 이사하게 되고, 입주단지가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단지와 가까우면 더 큰 영향을 받게 되지. 

d.평균회귀- 등락을 반복하며 물가 상승보다 좀 더 높게 우상향 하는 전세가. 장기적으로 그렇다. 전세가가 많이 오르면 급하락, 덜 오르면 완만한 하락. 

팁: 분양가가 높고 세대수 많으면 주변 전세에 영향이 크겠다. 분양가가 높다는 것은 좋은 입지에 있다는 아파트이니까. 반대로 분양가 낮고 세대수 적으면 영향이 덜하다. 

2.C지역의 투자 우선순위

서울 수도권의 역세권 중에서도, 주요 업무지구의 접근성이 얼마나 좋은지, 그리고 배차간격!을 봐야 한다. 

주요라인 역세권 신축이 단연 1등, 

주요라인 역세권 구축 vs 덜선호 역세권 신축 ==> 입지좋은 구축이 이기는 C지역! 

역에서 멀다면 보수적으로 생각하여야 한다. 그리고 현재 이 지역에 투자하게 되면 당장 오르지는 않을 것을 감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