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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중 3주차 수강 후기] 닿을 듯 닿지 않을 것만 같던 꿈을 이루게 해준 소중한 강의

25.11.30

이번 내마중 3주차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는 감사하게도 오프라인에 초대 받아 다른 분들보다 먼저 듣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강의와 유튜브를 통해 늘 화면으로 봐오던 분이라 떨리지 않을 줄 알았는데, 기운 때문일까요? 

자모님의 실물을 영접하니, 괜시리 떨리고 가슴이 웅장해지더라구요. 

 

오프라인으로 직접 영접(?)하며 강의를 들으니 

항상 강조해주셨던 입지 분석, 매물 임장 등과 같은익숙한 내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어느 때보다 훨씬 현장감 있고 생생하게 와 닿는 강의였습니다. 

강의 내용이 그냥 머리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띵!하고 자극과 깨우침을 준 단어가 있었는데요. 

바로 ‘돌격’ 이라는 단어였습니다. 

 

자모님의 이제는 실행할 때다. 망설이지 말고 실행하고 돌격하는 거다. 라는 그 ‘돌격’ 이란 단어에 심장이 쿵쾅대고

아드레날린이 마구 뿜어져 나오는 것만 같았습니다. 

사실 여태 분임, 단임까지는 열심히 했으나, 왠지 전임과 매임은 용기가 나지 않아 머뭇거렸기 때문입니다.

왜인지 그 선을 하나 넘는 게 쉬이 되지 않더라구요… 

 

그랬던 제가 자모님의 3주차 강의를 듣고 온 직후부터 망설임 없이 바로 부동산으로 돌격했습니다. 

강의 내용대로 회사에서 틈틈이 매물을 검색해서 부동산에 전임하고, 주말까지 갈 것 없이 반차, 퇴근 후에 바로 가서 보곤 했습니다. 시장 분위기 때문인지 볼 수 있는 매물도 부족하고, 호가도 많이 뛰어 심란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이제라도 움직여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돌아다녔어요. 

(다음에 더 자세히 적겠지만…) 덕분에 꿈처럼 생애 첫 내집 마련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토욜 자모님의 3주차 강의로부터 고작 일주일 남짓 지났을 뿐인데, 계약을 해버렸다니;

무언가 아주 긴 다리를 뒤도 안보고 달려서 순식간에 건너온 기분입니다. 사실 아직도 얼떨떨하고 기분이 묘해서 실감이 나질 않네요. 아직 처리할 것들이 많아서 그런지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이란 생각이 들고, 이제야 겨우 첫 단추를 꿰었다 싶습니다. 여태도 할 수 있는 한에서 하나씩 깨부시며(;) 걸어온 것처럼 앞으로도 한번에 하나씩 열심히 똑 똑 부러뜨려 가며 나아가 보려 합니다. 

 

이번 후기는 3주차 강의에 대한 후기이지만, 1주차, 2주차, 3주차까지, 

내집 마련이라는 닿을 듯 닿지 않을 것만 같던 꿈을 이루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5년의 마무리를 값지고 귀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준 고마운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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