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 서울투자 기초반 8기 34조 미음] (부제 : 아쉽고 아쉬운 마지막 조모임, 함께하는 길이 따뜻했다)

안녕하세요

서울투자 기초반 8기 34조 미음입니다 .



벅차게 시작했던 2023년의 서울투자 기초반 과정이

벌써 마지막 3주차 과정에 들어섰습니다.

무엇을 해왔는지, 하려고 했었는지,

하고자 했었는지에 대해서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주 2차 단임을 하면서 모두 볼테지만

온라인으로 얼굴을 마주하고 보니 아쉬운 마음 가득

또 부족한 조장을 잘 도와주시고 함께 주셨던 감사한 마음들로

울컥 눈물이 나려고 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우리 모두 변하지 않았던 마음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라는 것.

그것을 마지막까지 가지고 갈 수 있어서

행복한 조장이었다고

우리 조원들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조장을 믿고 따라줘서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그리고 끝까지 함께해줘서,

제가 가는 길에 동료로 남아줘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입니다^^


어떻게 보면, 짧고

어떻게 보면 길었던 서울투자 기초반의

과정 중에 우리 34조를 만날 수 있어서

얼마나 행운이고 행복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서로의 고마운 동료들을 이야기 하며

눈물이 날 것 같은 마음을 붙잡고

이 곳에, 우리의 마지막 조모임 후기에

우리 조원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써보고자 합니다 .


"리치언니R"님, 항상 어른의 역할로

현명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따뜻한 어른의 마음 절대 잊지 않고

월부생활 하겠습니다.


"그리는 대로"님 상쾌하고

귀여운 목소리와 웃음소리로

항상 유쾌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분임, 단임 할때마다 저희를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셨어요.


"구축구축"님 20대 젊은 남성이

이렇게나 열정을 가지고

자기의 인생을 계획하며

살아갈 수 있구나 라고 느낀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매일의 건승을 빕니다^^


"김안녕"님, 아픈 다리를 이끌고

단임 나오는 모습에 어떨때는 안타까움이

더 컸습니다. 그럼에도 항상 최선을

열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렇게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장하고자 하는

간절한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리스"님, 소리없이 강하다 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신 분인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면서도 정진하려는 모습에

저도 반성하고 더 배움을 얻어 갑니다 .


"보라포도"님 언제나 유쾌한 웃음에

미소가 아니라 함박 웃음이 지어지게 만드는

역량을 가진 분이에요! 그리고

적극적으로 워크인 하시는 모습에

정말 충격!+본받고 싶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해결하고자 하시는 일이 잘 해결되어

다시 집중하는 우리의 동료로 계셔주시길 바랍니다.


"재우쓰"님 교대근무라는 패널티에도

지속적으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저도 자극 받았습니다.

핑계는 핑계일 뿐, 의지의 문제라는것.

재우쓰님 많이 배워갑니다.


"베리구웃"님 서울투자기초반을 하면서도

게리롱님의 특강을 함께 들었다는 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2가지 과정을 함께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인데요 ㅠㅠ

그리고 바로 적용하고자 하는 모습 정말 ,BM덩어리입니다 .


이상 "3주간의 서울투자 기초반"

우리 조 브리핑을 마칩니다.


너무나 기억에 오래 남을

3주였습니다.

물론, ^^ 제 할일들이 조금 밀리는 경험도 했지만

그럼에도 꾸역꾸역 해나가는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잠은 포기못한다)도 느꼈구요..^^


여러분, 3주동안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반에서 또 만나서

좋은 동료로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서투기 8기 34조 화이팅!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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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녕user-level-chip
23. 12. 28. 10:11

조장님 한달동안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고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 전달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계속 동료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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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언니Ruser-level-chip
23. 12. 29. 06:47

조장님은 항상 부족하다고 하셨지만 어디가 부족한건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이보다 더 완벽 할 순 없었네요. 많이 배우고 느낀 한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끝까지 손잡고 가보자구요^^